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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노리치시티 레스터시티 스포츠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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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28

2월 29일 노리치시티 레스터시티 스포츠 분석

노리치시티

울버햄튼 원정에서 0-2로 패한 노리치시티. FA컵에서 번리를 잡고 16강에 진출했지만 리그에서는 본머스전 승리 후 4경기 1무3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4경기 1득점에 그치며 FW 푸키,칸트웰,부엔디아 MF 두다를 앞세운 공격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MF 에르난데즈 DF 짐머만,바이람,클로제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핵심 수비수들의 결장으로 인한 공백이 뼈아플 수 있다. 더불어 레스터시티 상대로는 15/16 시즌 이후 3번의 맞대결에서 1무2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레스터시티

원정에 나서는 레스터시티.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아쉬운 0-1 패배를 당해 리그 3경기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첼시-울버햄튼-맨시티로 이어지는 험난한 일정을 소화했다는 점에서 최하위 노리치시티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FW 이헤아나초 MF 멘디 DF 아마티의 부상에 MF 은디디의 복귀가 미뤄지면서 중원의 전력누수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주포 FW 바디를 중심으로 공격진이 건재하고 원정에서 7승2무4패, 28득점 12실점으로 리버풀,맨시티에 이어 가장 많은 승점을 따내고 있을 정도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