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프라이부르크 뒤셀도르프 스포츠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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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프라이부르크 뒤셀도르프 스포츠 분석
프라이부르크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로 선전 중이다. 근래 좁은 형태의 4-2-2-2 시스템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직전 아우크스부르크전(1-1 무)에서는 무려 72.9%의 우수한 볼 점유율을 만들어냈다. 문제는 공격 전개 과정에 있다.
‘간판 1선’ 발데슈미트(FW)나 횔러(FW), 페테르센(FW) 등 1선 선택지로 구분되는 자원들이 죄다 포문을 닫았다. 올 시즌 측면 공격수로 변신한 하버러(AMF), 그리포(AMF) 등 2선 첨병들의 한 방이 더 위력적일 정도. 뒤셀도르프의 선수비-후역습 전략은 그 완성도가 나쁘지 않다. 현 시점의 단편적인 공격 방식 또는 확률 승부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다득점 가능성이 썩 높지 않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참고로 이들은 올 시즌 홈 10경기에서 5승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홈 10경기 중 4경기에 걸쳐 무실점 성과를 냈다는 점은 긍정적인 지표다.
+ 추가 뉴스 : ‘우측 풀백’ 쾨블러(DF) 제외한 모든 선수가 출전 가능
뒤셀도르프
그간 상위권과의 격돌이라면 여지없이 무너지곤 했다. 하지만 중위권과의 승부나 하위 전력들과의 진검 승부에서는 곧잘 집중력을 유지했다. 실제로 올 시즌 6위권부터 10위권까지, 중워권 클럽들과의 7경기에서 5무 2패로 선전했다. 단 1승도 얻지 못했다는 점은 아쉽지만, 적어도 패하지 않았던 경기가 전체 일정의 71%에 달할 정도다. 극단적 형태의 수비 전략은 뭇 중위권 클럽들에게도 까다로운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가뜩이나 프라이부르크는 고질적으로 득점력이 나쁘다. 새로이 조직된 백 쓰리 시스템과 투 톱 전략의 완성도는 다소 떨어지나, 상황에 따라 백 파이브 전형으로 모양새를 바꿀 수 있다는 점, ‘No.1 GK’ 스테판(GK)의 부상 이탈로 대체 출전 중인 카스테네마이어(GK)의 퍼포먼스가 수준급이라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적어도 패할 것 같진 않다.
+ 추가 뉴스 : ‘No.1 GK’ 슈테판(GK, 무릎 부상), ‘주축 2선’ 코프나치(FW, 내측 인대 부상)으로 출전 불가..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7득점 7실점 (프라이부르크 우세)
2. 프라이부르크 홈 성적 : 10전 5승 2무 3패 (홈 무실점 40%, 홈 무득점 10%)
3. 뒤셀도르프 원정 성적 : 11전 1승 3무 7패 (원정 무실점 0%, 원정 무득점 36%)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1-0 (프라이부르크 승)
[predictz] 1-0 (프라이부르크 승)
[forebet] 2-0 (프라이부르크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 결론 & 베팅 방법
그 누구도 승점 3점을 확신할 수 있을 만한 매력적인 무기가 없다. 프라이부르크의 결집력이 상대적으로는 뛰어나지만, 그간 상대의 배후 공간에서 영리한 운영을 하지 못했다. 뒤셀도르프 역시 4-4-2 시스템에서 3-5-2 시스템으로 변화를 취했다. 상황에 따라 극단적인 수비 전략도 가능하며, 역습 시 다채로운 공격 노선을 확보 할 수도 있다. 뒤셀도르프가 직전 일정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페이스가 괜찮았다는 점도 인지해야 할 변수다. 소액 위주의 무승부 접근이 합리적인 답안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뒤셀도르프 승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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