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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첼시 토트넘 스포츠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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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21

2월 22일 첼시 토트넘 스포츠 분석

첼시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로 고전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 원정(2-2 무)에서 승점을 온전히 얻지 못했고, 이후 치른 맨유와의 홈 승부에서는 0-2 완패를 당했다. 참고로 직전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이른 초반, 캉테(MF)가 부상 이탈했다. 2-3선 고유의 기능은 물론, 상황에 따라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캉테의 결장은 치명타다.
가뜩이나 첼시는 최근 상당한 부상 악재로 고전 중이다. 로프터스 치크(MF), 풀리식(AMF)은 물론, 오도이(DF)와 크리스텐센(DF), 에이브라함(FW)까지 결장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공식 결장자만 무려 7명에 이른다. 주축 전력들의 이탈로 인해 페드로(AMF)나 바클리(MF), 주마(DF) 등이 선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출중한 동기 부여와 목적 의식 등은 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선’ 에이브라함(FW)의 부상 이탈에 대한 답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직전 일정에서 짧았지만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던 지루(FW)를 활용하면서 대안 모색을 꾀할 가능성은 있다. 무엇보다 홈에서 강했다. 나름의 대응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최근 7경기에서 4승 3무로 선전하고 있었다. 주축 전력들의 부상 이탈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만들고 있었다는 점이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직전 라이프치히와의 챔스 16강 홈 1차전에서는 무기력한 완패를 당해야 했다. 하필 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FW)이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사실상 모우라(AMF)나 라멜라(AMF)에 1선을 맡겨야 하는 상태다. 첼시보다 상황이 훨씬 나쁜 셈이다.
가용할 수 있는 선수층도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설상가상으로 직전 주중 일정까지 치른 상태다. 라이프치히의 빠른 전개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음은 물론, 체력 소모도 상당했다. 원정에서 영리한 대응을 할 수 있을 지가 의문..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3패 (동률)

2. 첼시 홈 성적 : 13전 5승 3무 5패 (홈 무실점 31%, 홈 무득점 31%)

3. 토트넘 원정 성적 : 13전 3승 5무 5패 (원정 무실점 8%, 원정 무득점 23%)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2-1 (첼시 승)

[predictz] 1-1 (무승부)

[bettingclosed] 2-1 (첼시 승)

◎ 결론 & 베팅 방법

첼시 승을 예상한다. 두 팀 간 기본 전력은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부상 이탈 전력들이 다수 발생한 현 상황에서는 첼시가 훨씬 탄력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토트넘이 주중 일정을 치르고 왔다는 점, ‘핵심’ 손흥민(FW)이 출전할 수 없다는 점도 비중있게 반영했다. 이와는 별개로 양측 모두 공통적으로 1선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득점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언더(2.5) 베팅도 도전해 볼 만한 선택으로 꼽는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첼시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첼시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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