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삼성화재 OK저축은행 스포츠 분석 V-리그 남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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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삼성화재 OK저축은행 스포츠 분석
삼성화재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2/16)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5:22, 15:25, 20: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0:25, 26:24, 25:22, 22:25, 8: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6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컨디션이 떨어진 송명근 대신 최홍석(4점, 36.36%)이 스타팅으로 출전했지만 공격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심경섭을 선발로 내세워서 수비 안정화를 꾀했던 라인업의 변화도 실패로 돌아갔던 경기. 레오(18점, 53.38%)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지원 없이는 한계가 나타났고 2세트 서브에 흔들리면서 분위기가 넘어갔던 상황. 또한, 4세트에는 이기려는 의지가 부족한 모습이 나타나면서 작전타임때 석진욱 감독이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하는 장면도 엿볼수 있었던 패전의 내용.
■ 코멘트
삼성화재는 송희채가 최근 2경기에서 평균 16.5점, 64.85%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완전히 살아난 반면 OK저축은행은 피로골절 부상을 당한 이후 경기력에 기복이 심해진 송명근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화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홈에서 3-0(25:23,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레오(20점, 61.60%, 서브에이스 7개)의 서브로 역전에 성공하고 분위기를 가져온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정성현 리베로가 50%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면서 리시브 라인이 안정화 되면서 빠른 공격에 강점이 있는 송명근(13점, 58.82%)의 위력이 2세트 부터 살아났으며 전진선이 들어가서 속공을 과감하게 사용했던 것도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는 효과로 이어진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3라운드 맞대결 승리의 주역 박철우가 국가대표팀 차출로 뛸수 없었고 송희채 역시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홈에서 3-0(27:25,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박철우(26점, 58.97%)가 올 시즌 초반 좋았을때 모습을 재현하면서 살아났고 블로킹(6-3)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의 불안함을 커버하는 김나운(12점, 63.16%)의 부활이 나왔으며 중앙 속공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손태훈(6점, 71.43%)의 활약으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던 상황. 반면, OK저축은행은 이민규 세터와 조재성이 원 포인트 서버로 출전할수 밖에 없는 몸상태 였던 탓에 곽명우 세터가 흔들렸을때 변화를 줄수 없었고 제3 공격 옵션에 대한 고민이 나타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홈에서 3-2(25:18, 15:25, 25:21, 18: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범실(32-23)이 많았지만 서브(10-8), 블로킹(15-9)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교체 투입 된 이민규 세터의 부상 투혼이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달 된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전경기 풀세트 접전을 치렀던 탓에 피로가 누적 된 박철우(23점, 48.84%)의 타점이 승부처에 떨어졌으며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밀렸던 것이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하게 만들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원정에서 3-1(24:26, 25:18,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15점 48.28%)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1세트를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토종 에이스 송명근(19점 53.13%)이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파괴력이 있는 공격력을 선보였고 2세트 부터는 레오의 경기력도 살아나면서 승점 3점을 가져올수 있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박철우(28점, 58.97%)의 분전이 나오면서 1세트를 먼저 획득할수 있었지만 2세트 부터는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박철우의 서브 리시브가 심하게 흔들렸고 20점 이후 범실 싸움에서 밀리며 스스로 자멸했던 3,4세트 경기내용이 나타난 경기.
두 팀 모두 상대를 압도할수 있는 힘은 부족한 타이밍 이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될것이며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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