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안양KGC 현대모비스 KBL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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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KGC
◎ 현대모비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2/11)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66-6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4-6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5승17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라숀 토마스(7득점)의 공격 루트가 차단되었고 서명진(1득점)의 경기력이 떨어졌던 경기. 수비에서 2대2 수비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으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한 상황. 다만,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줄였고 함지훈의 꾸준함에 이우석의 분전은 위안이 되는 요소.
■ 코멘트
◎ 팩트 체크
울산 모비스가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며 연속경기 일정의 피로와 김승기 감독의 부재가 문제가 될수 있는 KGC인삼공사 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1) 홈에서 77-73 승리를 기록했다. 이우석(17득점)과 4쿼터 마지막 승부처 결정적인 점퍼슛을 성공시킨 라숀 토마스(17득점, 6리바운드)가 힘을 냈던 경기. 이우석이 돌파와 패스로 팀의 사기를 올렸고 마지막 상대의 공격을 블록한 이후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모두 성공시킨 함지훈(10득점)이 수비와 경기 운영에서 제몫을 해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대릴 먼로(26득점, 19리바운드), 전성현(22득점, 3점슛 5개)이 분전했지만 발 뒤꿈치가 좋지 않은 오마리 스펄맨과 주전 포인트 가드 변준형이 몸상태가 좋지 않았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문상곤도 11개 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 3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오세근(6득점)의 출전 시간도 23분여 시간 밖에 가져갈수 없었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11) 홈에서 87-57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라숀 토마스, 얼 클락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동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함지훈, 장재석이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태면서 골밑을 장악할수 있었고 백코트를 책임진 이현민, 서명진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팀 야투(35.5%)와 3점슛(18.2%)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1쿼터(13-22) 리드를 빼앗긴 이후 시종일관 끌려다닌 끝에 완패를 당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9) 원정에서 96-80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 4득점에 그쳤던 오마리 스펠맨(24득점, 7리바운드)이 후반전에 폭발했고 클러치 타임에 집중력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두 팀 모두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의 일정에서 후반전 수비 집중력이 먼저 떨어진 경기. 또한, 라숀 토마스와 얼 클락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0/16) 원정에서 103-86 승리를 기록했다. 얼 클락(25득점, 6리바운드)이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맹활약을 펼쳤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오마리 스펠맨(29득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5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린 전성현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고 100실점 이상을 허용하는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끝까지 승부를 알수 없는 접전의 흐름이 예상되며 3점슛과 속공 시도가 많은 경기가 될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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