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번리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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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리 (리그 20위 / 패패무무무)
◎ 리버풀 (리그 2위 / 승승승승승)
어려움 없이 승점을 쌓고 있다. 벌써 공식 8경기(6승 2무) 연속 패배가 없다.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을 모두 소화하고 복귀한 ‘핵심’ 살라(AMF), 마네(AMF)가 온전하게 본 일정에 뛸 수 있을 지는 의문. 상대가 하위 전력이라는 점, 다음 일정(vs 인터밀란)이 보다 어려운 승부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일정에서는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겠다. 참고로 리버풀은 살라와 마네를 제외하고 치렀던 7경기에서 6승 1무 18득점 4실점의 어마무시한 페이스를 내고 있다. 언급한 7경기에서는 조타(FW)가 무려 5골을 기록했으며, 타 2선 옵션들의 페이스도 괜찮았다. 치명적인 악재는 아닐 것.
언급한 조타 이외에도 미나미노(FW), 디아즈(AMF)가 돋보인다. 특히나 현 디아즈의 퍼포먼스를 볼 때, 향후 로버트슨(DF)과 측면을 도륙 낼 수 있는 첨병급 영향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하위 전력과의 원정 승부에서는 별 탈없는 대승 구도를 만들어왔다. 실제로 리그 5위부터 20위까지의 클럽과 치른 원정 10경기에서는 7승 2무 1패를 기록했으며, 득점하지 못했거나 1골에 그쳤던 경우는 단 2회에 불과하다.
- 결장 정보 : 고메즈(DF / B급), 핸더슨(MF / B급), 마네(AMF / B급), 오리기(FW / B급)
■ 코멘트
◎ 팩트 체크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번리의 단기 페이스는 분명 인상적이다. 우드(FW)의 이적은 아쉬웠지만, 대신 ‘상위 호환’ 베르호스트(FW)를 빠르게 수혈하면서 1선에서의 문제를 봉합했다. 수비 라인의 짜임새 역시 괜찮고, 상위 전력과의 승부에서도 곧잘 집중력을 유지해왔다. 하필 현 시점에 맞닥뜨릴 리버풀의 기세가 워낙 좋다는 점은 아쉬운 요소. 리버풀은 핵심 전력들의 부재 시에도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어엿한 강팀으로 성장했다. 본 일정 이후, 인터 밀란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기에 페이스를 조절해야 한다. 대량 득점을 동반한 대승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신승을 점치는 편이 옳다.
● 데이터 & 스탯
1. 최근 3경기 맞대결 : 6전 4승 1무 1패 13득점 4실점 (리버풀 우세)
2. 번리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1승 6무 2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44%)
3. 리버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2전 7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42%, 무득점 비율 : 8%)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2 (리버풀 승)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리버풀 승 (추천 x)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2.5] 번리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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