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PSG 스타드 렌 리그앙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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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
◎ 스타드 렌
스타드 렌은 지난 브레스트와의 홈 더비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반등했다. 이날 렌은 일방적인 공세 끝에 FW 가에탕 라보르드(리그 11골 5도움)와 마틴 테리에(11골)가 나란히 득점을 신고하며 완승을 이끈 모습. 게다가 2000년생 21살 DF 와르메드 오마리를 중심으로 한 4백의 맹활약 덕분에 무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었다. 이로써 5위로 올라서며 다시 유럽 대항전 티켓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다만 이날 DF 오마리(주전)가 부상으로 교체된 만큼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FW 예레미 도쿠(주전/불투명), MF 플라비엥 타이(주전/부상), 레슬리 우고추쿠(백업/불투명), DF 예레미 겔랑(백업/부상), GK 알프레드 고미스(주전/불투명), 로맹 살랭(백업/부상)은 전력 이탈한 상태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FW 메테안 귀츨뤼(백업/임대/FC 에먼), 마티스 아블리네(백업/임대/르 아브르)가 팀을 떠났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홈팀 파리의 6:4 우세를 전망. 전력누수가 상당하지만 그래도 FW 메시, 음바페, 디 마리아 같은 주요 공격진이 포진한 상태. 중원에서의 커버가 핵심이지만 그래도 MF 베이날둠 복귀로 한시름 놓게 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다. 특히 다음주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스 16강 1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렌에게 잡힐 경우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 상황. 리그 2위 마르세유와 승점 차이가 상당하지만 그래도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 렌에게 2-0으로 완패한 만큼 설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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