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KCC 안양KGC KBL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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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 안양KGC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5)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65-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1-6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2승16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오마리 스펄맨(19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12개 3점슛을 54.4%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한 경기. 8차례 야투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 문성곤의 부진이 나타났고 중요한 순간 턴오버를 범해 공격권을 넘겨줬던 상황. 또한, 리드를 허용하자 확률 높은 골밑을 노리지 않고 3점슛(16.1%, 5/31)을 고집했던 것이 결국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전주 KCC는 전창진 감독이 자리를 비우게 되며 KGC인삼공사는 1명의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KGC인삼공사는 전주 KCC의 백코트 전력을 압박할수 있는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23) 원정에서 81-80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펄맨과 주전 포인트 가드 변준형이 몸상태가 좋지 않았서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대릴 먼로(27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 4스틸)가 중요한 득점과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였고 4쿼터(19-27) 강한 압박수비를 통해서 뒤집은 경기. 종료 2.9초전 극적인 위닝샷을 터트린 전성현(21득점)은 8차례 3점슛 시도에서 6개를 림에 꽂아 넣었고 문성곤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반면, 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라건아(32득점, 11리바운드)가 우직하게 포스트업을 통해 힘을 실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송교창(13득점)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4쿼터(19-27) 역전패를 당한 경기. 이정현(10득점)이 6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리는 가운데 정창영(2득점), 유현준(2득점)의 침묵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2/25) 홈에서 96-92 승리를 기록했다.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오마리 스펠맨(19득점, 4어시스트, 13리바운드)이 맹활약했고 변준형(31득점)이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반면, 전주 KCC는 벤치에서 출격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2득점, 4리바운드)가 4쿼터 추격의 분위기에서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했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였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전준범, 김지완이 결장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수비 로테이션 수비가 어긋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18) 홈에서 108-92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21득점, 8리바운드, 5스틸, 6볼록슛)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5명의 선수가 모두 15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오세근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압도했고 변준형(16득점, 9어시스트)이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라건아(20득점,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은 득점 쟁탈전에서 3쿼터(26-40)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난 경기. 지난시즌 MVP 송교창의 공백으로 4번 포지션 싸움에서 밀렸으며 멋진 플레이는 많이 나왔지만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0/9) 홈에서 85-76 승리를 기록했다. 양희종이 결장했지만 오세근(14득점, 12리바운드)이 36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14개 3점슛을 42.4%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오마리 스펠맨(23득점, 9리바운드, 3점슛 5개)의 경기력도 만족할수 있었으며 전성현은 3점슛 4개 포함 24득점을 폭발시키며 국가대표 슈터의 위엄을 선보였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골밑 경쟁력에 있어서 여전히 리그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라건아(20득점, 18리바운드)가 분전 했지만 승부처에 상대에게 3점슛(57.1%, 14/33)을 많이 허용하는 수비 붕괴 현상이 나타났고 믿었던 송교창(11득점)의 야투 효율성이(4/13)이 바닥을 쳤던 경기.
두 팀 모두 일요일 경기를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만큼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줘야 한다. 언더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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