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라치오 볼로냐 세리에A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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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치오
◎ 볼로냐
볼로냐는 지난 엠폴리와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리그 3연패를 끊어냈다. 이날 볼로냐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끝내 비긴 모습. 특히 수차례 결정적 골 찬스를 엠폴리에 내줬지만 GK 루카시 스코럽스키의 선방 덕분에 무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었다. 다만 이날 MF 마티아스 스반베리(주전)가 부상으로 교체된 만큼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아울러 FW 페데리코 산탄데르(백업/부상), MF 니콜라스 도밍게스(주전/부상), 킹슬리 미카엘(백업/부상), 니콜라스 비올라(백업/부상), DF 데 실베스트리(주전/징계)는 전력 이탈한 상태. 다행히 DF 아론 히츠키(주전/징계/4골), 이브라히마 음바예(백업/대표차출)는 복귀 소식을 알렸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FW 안드레아 스콥 올센(주전급/클럽 브뤼헤/700만 유로), 판 후이동크(백업/임대/SC 헤이렌베인), 잔마르코 카니아노(백업/임대/크로토네), MF 라시 라팔라이넨(백업/CF 몬트리올), DF 가브리엘레 코르보(백업/임대/CF 몬트리올)가 팀을 떠났다. 대신 MF 루이스 로하스(임대/크로토네), 미첼 아에비셔(임대/영보이스), DF 덴소 카시우스(용 FC 위트레흐트/300만 유로)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홈팀 라치오의 6:4 우세를 전망. 비록 주중 컵 일정을 소화했지만 리그를 위해 일부 주력들을 아껴놨다. 주포 임모빌레의 부상 악재가 있으나 FW 페드로, 자카니 등이 포진한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인다. 아울러 라치오는 볼로냐를 상대로 홈 8경기(5승 3무) 무패를 기록중. 특히 올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 볼로냐에 3-0으로 완패한 라치오로선 설욕전에 나선다. 참고로 라치오는 다음주 주중 FC 포르투 원정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일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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