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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맨체스터시티 리버풀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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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8

맨체스터 시티

◎ 맨체스터 시티 (10위, 승무승승승)

최근 몇 시즌 중 이번 시즌의 스타트가 가장 나쁘다. 앞선 리그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하필 이 시점에 부상으로 이탈한 아게로(FW, 허벅지 부상)의 이탈은 쉽게 메우기 힘든 약점이 됐다. 부상을 털고 복귀한 헤수스(FW, 1경기 1골), 스털링(AMF, 6경기 2골 1도움), 마레즈(AMF, 5경기 1골 1도움)의 합이 정점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사실상 제로 톱과 유사한 1-2선 구성을 꺼낼 가능성이 높다. 실바(AMF)를 제로 톱으로 활용했던 시기도 있었으나, 그의 페이스는 확실히 떨어진 시점이다. 그렇다고 포덴(AMF)이나 헤수스(FW)가 제로 톱 역할에 충실할 것 같지도 않다. 무엇보다 곳곳에서의 수적 우세가 요구되는 전략이다. 광범위한 다이렉트 타격이 가능한 리버풀을 상대로 고전할 수 밖에 없는 플랜이다.

리버풀

◎ 리버풀 (1위, 승승승승승)

아스톤 빌라(7-2 패), 에버튼(2-2 무)를 상대로 믿을 수 없는 결과물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후 2경기(vs 셰필드 유나이티드, vs 웨스트햄) 모두 2-1 한 점 차 승리를 낚았고, 공통적으로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이들 역시 정상적인 페이스는 아니다. 무엇보다 반 다이크(DF)와 마팁(DF) 모두 낙마한 상황에서 ‘신예’ 윌리암스(DF) 또는 바이날둠(MF)이 고메즈(DF)의 센터백 파트너로 낙점될 공산이 크다. 수비 불안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도 조타(FW, 5경기 3골), 마네(AMF, 6경기 4골 1도움), 살라(AMF, 7경기 7골), 아놀트(DF, 7경기 1도움), 로버트슨(DF, 7경기 1골 2도움) 등 주요 공격 옵션들의 페이스가 모두 좋은 편이다. 측면을 경유하는 특유의 운영 방침에 문제는 없다. 무엇보다 맨체스터 시티의 측-후방 대응에 문제가 많을 가능성이 높기에 이점을 취할 만한 상황이 조성될 수 있다. 근소한 차 리드가 예상되는 환경이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차례 맞대결 : 6전 2승 2무 2패 (동률)

2. 맨체스터 시티 지난 시즌 홈 성적 : 19전 15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53%, 무득점 비율 : 5%)

3. 리버풀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9전 14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42%, 무득점 비율 : 16%)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3-1 (맨체스터 시티 승)

[predictz] 3-0 (맨체스터 시티 승)

[forebet] 1-3 (리버풀 승)

[bettingclosed] 2-3 (리버풀 승)

◎ 결론 & 베팅 방법

패 예측이 옳다. 기본적으로는 양측 모두 높은 득점 가능성이 열려 있다. 오버(2.5 기준) 접근은 필수적으로 겸해야 한다. 리버풀은 특유의 공격 매커니즘에 문제가 될 만한 이슈가 없다. 근래 페이스가 좋았던 조타(FW)의 출전 가능성은 다소 불투명하나, 조타 없이도 1-2선 공격 동선은 위협받지 않는다. 비록 최후방 수비 라인에 이슈가 있지만, 승점 3점을 얻어내는 데 치명적인 악재가 될 것 같진 않다. 패, 오버(2.5 기준) 접근 모두 합리적인 선택이 될 만 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리버풀 승 (추천 o)

[핸디캡 -1.0] 리버풀 승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