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KBL KCC 수원KT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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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 KCC
◎ 수원KT
수원KT는 직전경기(1/5)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4-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6-8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8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양홍석(28득점, 10어시스트, 16리바운드)와 허훈(20득점)이 분전했지만 김동욱(3득점)의 야투 난조(1/10) 때문에 경기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스틸 허용후 연속 실점으로 무너진 경기. 캐디 레렌(18득점, 13리바운드)은 4쿼터 턴오보 이후 테크니컬 파울을 기록하며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고 정성우가 목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백코트 수비에 문제가 발생했던 상황. 또한, 토종 빅맨 하윤기가 허리에 담 증세가 오면서 결장했던 공백도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토종 포워드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KT가 미스매치 상황을 만들어 낼것이며 제공권을 장악할 것이다. 또한, 일요일 홈에서 창원LG를 만나는 전주KCC와 달리 수원KT는 일요일 경기가 없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2/23) 홈에서 100-80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0득점, 11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전반전(51-39)에 승기를 잡았던 경기. 승부처에 양홍석(21득점)이 해결사로 나섰고 김영환(11득점), 마이크 마이어스(16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나왔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벤치에서 출격한 라타미우스 윌리엄스(17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였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전준범, 김지완이 결장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수비 로테이션 수비가 어긋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1/7) 홈에서 80-79 승리를 기록했다. 결승 텅크슛을 성공시킨 캐디 라렌(29득점,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허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부상 이슈가 있었던 김동욱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던 경기. 반면, 전주 KCC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리건아, 이정현, 유현준이 분전했지만 김지환(4득점), 송창용(3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종료 1초전 케디 라렌에게 결승 덩크슛을 허용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0/30) 홈에서 96-74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허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김동욱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으며 정성우가 벤치로 내려가고 최창진(12득점)의 출전 시간을 늘린 것도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신의 한수가 되었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김지완(15득점), 이정현(17득점)이 분전했지만 라건아(13득점)의 몸이 무거웠고 투맨 게임에 대한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으며 지난시즌 MVP 송교창(손가락)과 팀의 핵심 멤버인 정창영(갈비뼈)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던 경기.
전주 KCC가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서 KT와 일전을 준비했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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