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KBL 서울SK 고양 오리온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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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 서울SK
◎ 고양 오리온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6)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61-71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69-7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5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팀 야투(36.7%)와 3점슛(21.7%)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머피 할로웨이(14득점, 10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고 이대성(9득점)의 야투도 빗나가는 가운데 이승현(2득점)의 컨디션 난조 현상이 나타난 상황. 다만, 제임스 메이스가(9득점, 2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출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지만 인상 깊은 국내무대 복귀전을 치른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 코멘트
◎ 팩트 체크
울산모비스 상대로 역전승을 기록한 상승세 리듬이 서울SK 농구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2/10) 원정에서 81-71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5득점, 9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친정팀을 상대로 강점을 보여줬던 허일영(11득점)의 모습이 재현 되었고 김선형(9득점, 12어시스트)은 상대의 집중견제에 무리한 돌파 보다는 A패스를 쉬지 않고 뿌렸던 상황. 반면, 고양 오리온은 이승현(19득점)과 머피 할로웨이(14득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경기전 마커스 데릭슨과 교체가 확정 된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공격에서 토종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가 되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스크린을 받은 선수들에 대한 체크가 되지 않았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는 (11/15) 홈에서 89-83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3득점, 7리바운드)와 리온 윌리엄스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3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득점을 몰아넣은 허일영이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머피 할로웨이가 복귀해서 분전했지만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26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수 없었고 미로슬라브 라둘리차의 출전 시간에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0/9) 원정에서 105-87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6득점, 14리바운드)와 KBL에서 오랜 시간 뛰며 검증이 끝난 리온 윌리엄스의 역할분담이 좋았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승(41-26)을 기록한 경기.반면, 고양 오리온은 미로슬라브 라둘리차(6득점, 2리바운드)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가운데 백코트 싸움에서도 SK와 속도전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다음날 KGC인삼공사 원정 백투백 일정을 준비해야 하는 서울SK와 달리 고양오리온은 일요일 경기가 없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또한, 수비 중심의 경기 운영을 고양 오리온이 선택할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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