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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덴버 vs 유타 스포츠 분석 <12:30>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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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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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덴버 유타 스포츠 분석

덴버

1월 31일 덴버 유타 스포츠 분석. 덴버는 스타팅 멤버 5명의 조화가 돋보인다. 벌써 몇 년째 손발을 맞추고 있는 선수들이라 그런지 호흡이 아주 좋다. 5명 모두 패싱 센스가 좋고, 3점을 던질 수 있다. 평균 득점 20점을 넘기는 선수가 한 명도 없지만, 모두가 골고루 득점에 가담하고 있으며,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자랑한다. ‘만능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예년에 비해 다소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이유다. 단, 벤치 전력은 예년에 비해 다소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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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1월 31일 덴버 유타 스포츠 분석. 유타는 에이스 도노반 미첼이 한층 성장한 가운데, 보잔 보그다노비치가 또 하나의 강력한 공격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정작 기대했던 마이크 콘리는 부진하지만, 그 이상의 역할을 보그다노비치가 해주는 중. 골 밑은 ‘2년 연속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루디 고베어가 지킨다. 벤치에서 기대만큼 해주지 못하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클리블랜드와의 트레이드로 조던 클락슨을 영입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클락슨은 경기당 평균 15점 안팎을 넣어주는 준수한 득점원이며, 보조 리딩을 맡을 수 있는 수준급 식스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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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서부 4강을 형성하고 있는 두 강 팀의 맞대결이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 대한 장단점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우선 덴버는 홈경기의 이점(18승 6패, 평균 108.8득점-103.9실점)을 지니고 있지만, 폴 밀샙과 자말 머레이, 두 명의 주전 멤버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덴버는 저 두 명이 동반 결장한 지난 7경기에서 4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유타는 별다른 부상자가 없고, 최근 경기력은 덴버보다 훨씬 나았다. 지난 12번의 원정경기에서 10승 2패(평균 118.4득점-110.0실점)를 기록 중인만큼 덴버 원정이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다. 문제는 전날 샌안토니오전에 이은 백투백 원정경기 일정이라는 점.

이번 시즌 두 팀 간의 첫 맞대결인데, 덴버가 유타에 3연패를 당하면서 지난 시즌을 마감했다. 덴버의 요키치는 다재다능하고 부드러운 센터인 반면, 유타의 고베어는 강철 같은 정통파 센터다. 그리고 이들 둘의 맞대결에서 고베어 쪽으로 무게의 추가 기울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고베어의 존재감은 단연 압권. 밀샙 없이 요키치 혼자 고베어를 감당할 순 없을 것이다. 양 팀의 장-단점을 모두 고려한 결과, 승리에 가까워 보이는 건 원정팀 유타다.

# 패 (추천픽)
# H -1.5 패
# U/O 215.5 언더

유타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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