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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심창민의 부진 속 불펜진 세대교체 진행 중

 NC 다이노스는 불펜진의 세대 교체를 시도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심창민의 부진이 돋보입니다. 심창민은 2021년에 NC로 이적한 이후로 2년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11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14.21로 부진한 피칭을 보여주었고, 2023년에는 5경기(3.1이닝)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2023년 5월 9일을 기점으로 1군에서의 등판 기회가 없었으며, 퓨처스리그에서도 제대로 뛰지 못했습니다.

 풍부한 경험이 필요한 NC 다이노스의 불펜진에서 심창민이 어려움에 처하면서 젊은 투수들의 성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풍부하고 사이드암 스타일인 심창민이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는다면, NC 불펜진의 중심으로 다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창민은 현재 FA 삼수생이며, 3년째 부진한 상태입니다. 통산 51세이브 80홀드의 기록은 NC 이적 후에 증가하지 않았으며, FA 자격을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FA 재계약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심창민은 3년째의 시즌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한편, 심창민의 트레이드 상대였던 김태군은 삼성에서 KIA로 이적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KIA는 김태군과 3년 최대 2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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