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임기영, 팀 내 인싸력 발휘… 정해영과의 유쾌한 동료 에피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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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기영, 팀 내 인싸력 발휘… 정해영과의 유쾌한 동료 에피소드 공개
KIA 타이거즈의 불펜 에이스인 임기영이 팀 내에서의 유쾌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공개했습니다. 임기영은 17일 KIA 유튜브 채널 갸티비에서 이 같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임기영은 자신의 MBTI가 E로 시작한다고 털어놓았으며, 특히 팀 내에서 선배 현종이 형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후배들 중에서는 정해영과 이해영이와 가장 친해지며 장난도 많이 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임기영은 정해영과의 유쾌한 동료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임기영은 정해영이가 자신의 승리를 몇 차례 날려 울었다고 폭로했는데, 이때에도 장난을 많이 치며 상황을 해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임기영은 "해영이도 제 승 몇 개 날리고 울고 그러면서 많이 친해졌다"라며 정해영과의 친분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정해영이가 자신의 10승을 날린 경우에도 장난을 쳐서 상황을 가볍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불펜 에이스로 활약하면서도 쿨한 모습을 보인 임기영은 자신의 승에 큰 욕심이 없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팀 내에서 유쾌하게 분위기를 조성하며 선배와 후배들과 친분을 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임기영은 앞으로도 정해영이가 자신의 승리를 날릴 일이 더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를 괜찮다고 이해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갸티비 제작진도 웃음을 자아냄으로써 두 선수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임기영은 마무리로 "그래도 안 미안하게끔 얘기해 줘야 되겠다 싶어서 잘 얘기해 줬다. 괜찮다고 장난을 많이 쳤다"라며 정해영에게 자신의 이해와 지지를 표현했습니다. 이런 유쾌하고 친밀한 분위기가 팀 전체의 팀워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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