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데뷔골' 황인범 극찬… "리더십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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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데뷔골' 황인범 극찬… "리더십 돋보여"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황인범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황인범은 6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2025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8라운드 트벤테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전반 28분 우에다 아야세의 선제골로 앞서간 페예노르트는 전반 43분 황인범의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차단한 후, 왼발로 강력하게 차 넣어 트벤테의 골 망을 흔들며 이적 후 5경기 만에 첫 득점을 기록했다.
황인범은 득점 외에도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축구 통계 업체 풋몹에 따르면 91%의 패스 성공률과 평점 7.9를 기록해 팀 내 최고점을 받았다. 페예노르트는 후반에 한 골을 내줬으나 황인범의 골을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지난여름 세르비아의 즈베즈다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황인범은 빠르게 팀에 적응하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9월에는 구단이 선정한 최우수 선수(MVP)로 뽑히며 팀 내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네덜란드 매체 스튜디오부에트발은 7일, 히딩크 감독이 황인범의 활약에 감명받았다고 전하며 그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히딩크는 황인범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미 유럽에서 경력을 쌓은 선수다. 그는 팀의 리더로 자리 잡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과거 내가 함께한 한국 선수들은 겸손했는데, 황인범은 동료들에게 지시를 내리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라고 극찬했다.
결승골을 넣은 뒤 황인범은 ESPN 과의 인터뷰에서 "두 팀의 차이는 두 골을 넣은 우리와 한 골만 넣은 상대였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팀 동료들의 싸움 정신을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두 골을 넣고 회복했다. 실점한 부분은 우리가 개선해야 할 점이지만, 경기 내내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페예노르트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황인범의 리더십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앞으로의 경기력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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