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로라도 로키스

지난 경기에서 2-13 패배를 당한 콜로라도는 저먼 마르케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마르케스는 지난 등판에서 5이닝 6피안타 2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19.1이닝 25피안타 2피홈런 6사사구 24탈삼진 12실점 WHIP 1.60 피안타율 0.313 ERA 5.59를 기록하며 무너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것이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치치 곤잘레스, 하이로 디아즈, 제임스 파조스, 필립 딜 모두 실점을 내준 점 역시 불안하다.

※ 콜로라도 선발 특징 – 저먼 마르케스

평균 95마일의 싱커를 중심으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활용한다. 특히 커브는 구속이 매우 빠른 편이기 때문에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뺏고 있다.

            샌디에이고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지난 경기에서 13-2 승리를 거둔 샌디에이고는 개럿 리처즈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리처즈는 지난 등판에서 0.2이닝 4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6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지난 콜로라도와 맞대결에서도 5.2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난 경기에서 에밀리오 파간, 칼 콴트릴, 하비에르 게라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 샌디에이고 선발 특징 – 개럿 리처즈

평균 95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를 주무기로 활용한다. 슬라이더와 커브도 사용하고 있지만 변화구의 제구력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