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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베티스 그라나다 분석 프리메라리가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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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15

6월 16일 베티스 그라나다 스포츠 분석

베티스

세비야와의 `안달루시아 더비’에서 0-2로 패한 베티스. 승점 33점으로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과는 승점 8점차로 아직 여유가 있는 가운데 FW 후안미 MF 가르시아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 특히 수비가 흔들리며 1승6무7패로 고전하고 있는 원정경기와 달리 홈에서는 FW 페키르 MF 호아킨의 활발한 측면 돌파를 통해 14경기 27골로 7승3무4패를 기록하며 강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더불어 그라나다보다 하루 먼저 경기를 치른 만큼 체력적인 여유가 더 많다는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그라나다

원정에 나서는 그라나다. 안방에서 헤타페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홈에서 9승2무3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승점 41점으로 리그 9위에 올라 남은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도 노려볼 수 있다. 에이스 FW 푸에르타스가 징계에서 복귀하는 만큼 특유의 역습도 한층 날카로워질 수 있을 듯. 다만 홈 강세와 달리 원정에서 3승3무8패로 고전하고 있고 MF 몬토로,퀴니 DF 로사노,마르티네즈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도 계속된다.

￭ 코멘트

리그 재개 후 첫 경기에서 패한 베티스. 하지만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첫 경기 상대가 리그 3위 세비야였다는 점에서 그라나다 상대로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볼 만하다. 특히 하루 늦게 경기를 치른 그라나다가 원정에서는 14경기 24실점을 허용하며 3승3무8패로 약했다는 점에서 홈에서 경기력이 좋은 베티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베티스가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상태라는 점에서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 3승3무8패 고전하고 있는 그라나다 상대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그라나다가 수비에 중점을 두는 실리축구를 구사하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언더오버: 베티스가 홈에서 14경기 27득점으로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통해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원정팀 그라나다가 실리축구를 구사하며 조심스럽게 접근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다득점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베티스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베티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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