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리버풀 본머스 스포츠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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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리버풀 본머스 스포츠 분석
리버풀
올 시즌 첫 연패다. 그것도 단 1골의 만회 없는 연패였다. 물론 직전 FA컵 일정(vs 첼시, 2-0 패)은 핵심 자원들 중 일부를 과감하게 덜어냈다고는 하나, 왓포드전 패배(3-0 패)의 영향이 없었다고 판단할 순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살라(AMF)와 피르미누(FW) 등 주요 공격 자원들을 포함하여 주축 일부가 이번 일정에서 온전한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다. 운영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다만 본 일정을 치른 후, 까다로운 아틀레티코와의 챔스 16강 홈 2차전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의식해야 한다. 주력 자원들을 풀 타임 출전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특정 시간대 이후부터는 안정적인 운영 방식을 고려 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리버풀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총 8골을 기록했으나, 전반 득점은 단 1골에 불과했다. 초반 스퍼트 가능성이 썩 높지 않다는 점, 후반 초반을 기점으로 주력 자원들을 대거 제외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득점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 추가 뉴스 : 핸더슨(MF), 케이타(MF), 샤키리(AMF) 출전 불가
본머스
강등권 마지노선에서 분투 중인 하위 전력. 주력 대다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이렇다 할 전략적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우 감독이 계획한 플랜 A의 완성도는 제법 좋지만, 악조건 속에서 발휘 할 수 있는 탄력적인 대처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다.
정형화된 4-4-2 시스템을 바탕으로 역습 한 방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능사다. 다만 얼마 전 우측 윙어로 활약하던 H.윌슨(AMF)의 이탈로 1-2선 구성을 다시 손봐야 했다. 킹(FW), C.윌슨(FW), 프레이저(AMF)로 조직된 쓰리 톱의 완성도를 확신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쉬운 대목.
아케(DF), 레르마(DMF)의 복귀로 3-4선 조직은 한층 두터워졌다. 리그 최강의 리버풀과 격돌한다. 극단적 형태의 수비 조직으로 나설 공산이 크다. 최소 실점으로 뒷문을 걸어 잠글 가능성 가능성은 높다.
+ 추가 뉴스 : 하우 감독, “H.윌슨(AMF)의 이탈은 치명타.. ‘좌측 날개’ 프레이저(AMF)가 우측으로 이동하여 역할을 수행 할 것.”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무 19득점 2실점 (리버풀 우세)
2. 리버풀 홈 성적 : 14전 14승 (홈 무실점 36%, 홈 무득점 0%)
3. 본머스 원정 성적 : 14전 3승 1무 10패 (원정 무실점 14%, 원정 무득점 50%)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3-1 (리버풀 승)
[predictz] 4-0 (리버풀 승)
[forebet] 3-0 (리버풀 승)
[bettingclosed] 3-0 (리버풀 승)
◎ 결론 & 베팅 방법
리버풀 승을 예상한다. 리버풀은 앞선 2연패로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다음 일정이 난이도 높은 아틀레티코와의 일정이긴 하나, 본 일정에서 다시 한번 흐름을 놓칠 경우, 후일 장담도 어렵게 된다. 최소한의 리드 상황은 기대해도 좋겠다. 다만 배당 대비 효율이 썩 좋진 않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핸디캡(-1.0) 무’ 접근을 통해 고배당을 낚아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리버풀 승 (추천 x)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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