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오리온 모비스 스포츠 분석 KBL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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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오리온 모비스 스포츠 분석
오리온
모비스
■ 코멘트
추일승 감독의 사퇴로 김병철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고 휴식기 이후 첫번째 경기 일정을 맞이하는 고양오리온이 의욕적인 모습은 보여주겠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가 희미해지면서 사라진 투지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6위 인천전자랜드를 2.0 게임 차이로 추격중인 울산모비스의 동기 부여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경기.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오리온이 백투백 원정에서 89-66 승리를 기록했다. 새롭게 영입한 유터가 골밑에서 묵직한 파워와 수비로 세컨 용병의 역할을 해냈으며 유터가 19분여 출전 시간을 책임지게 되자 체력적인 부담이 줄어든 사보비치의 집중력과 득점력이 살아났고 임종일이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연속경기 일정에서 에너지가 떨어졌던 리온 윌리엄스의 모습이 재현 되었고 양동근이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으로 공격 작업이 매끄럽지 못했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모비스가 홈에서 91-73 승리를 기록했다. 오카포(23득점, 19리바운드)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양동근(17점, 6어시스트)이 2대2 공격에서 파생되는 찬스를 놓치지 않았던 경기. 한때 10점차 열세를 뒤집는 과정에서 모비스의 최대 장점 이였던 뛰어난 속공 능력의 부활을 느낄수 있었고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서명진(16점)을 비롯해서 김국찬과 함지훈(12점, 7어시스트)까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고양오리온은 상대가 지역방어로 수비를 바꾸자 2쿼터(9-29)에 득점이 '일시정지'했고 3점슛(21.1%, 4/19)이 침묵하면서 역전을 당한 이후 경기 끝까지 한 번도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백투백 원정에서 88-70 승리를 기록했다. 이적생 김국찬(22득점)이 언제든 터트려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는 가운데 볼이 원활하게 움직이면서 12개 3점슛을 52.2%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체력적으로 부족함이 있는 보리스 사보비치의 모습이 나타났으며 전일 LG와 연장전 승부 피로누적 때문에 팀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12개 3점슛을 52.2% 높은 적중률 속에 헌납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홈에서 69-62 승리를 기록했다. 마커스 랜드리가 시즌 아웃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단신 외국인 선수 조던 하워드가 풀타임 가깝게 출전하면서 이대성의 결장이 있었던 모비스의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가운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토종 포워드 라인이 2대2 수비, 박스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 반면, 모비스 2m 신장제한이 철폐된 용병 제도에서도 위력적 이였던 라건아(18점, 13리바운드)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지만 백업 자원 자코리 윌리엄스의 부진으로 라건아의 휴식 구간이 문제가 되었고 3점슛과 자유투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모비스는 부상으로 이탈한 에메카 오카포의 대체선수로 레지 윌리엄스를 영입했고 차세대 국보급 센터로 불린 이종현이 D-리그 경기를 통해서 실전경기 감각을 조율하고 팀에 합류 한다. 제공권 싸움에서 모비스가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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