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파라과이 우루과이 월드컵 예선전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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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피파 랭킹 43위 / 팀 가치 : 120.60m 파운드)
‘무재배의 달인’. 14경기를 치렀는데 무승부가 절반인 7개다. 하지만 이미 2위 이상으로 올라서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현실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5위를 노려봐야 하는데 5위와의 승점 차도 4점차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상대와 비교해도 체급이 낮아 승리 가능성은 낮다.
홈에서의 성적도 좋지 않은 것이 파라과이의 약점. 1승 4무 2패로 아르헨티나에게 비긴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한다. 이유는 득점력 부재. 현재 공격진이 세대교체 중으로, 공격진에서 가장 많은 출장을 기록한 선수가 사나브리아(FW / 토리노)로 27경기에 불과하다. 사나브리아의 A매치 골도 2득점 뿐으로 ‘해결사’ 노릇은 해주지 못하는 상태. 결국 측면 알미론(LW / 뉴캐슬)의 드리블과 스피드가 주 공격 루트다. 그러나 알미론도 A매치 골 기록이 3개로 골 결정력이 좋은 타입은 아니다. 결국 우루과이를 상대로는 무득점이 유력한 상황.
하지만 수비력만큼은 베테랑들이 많은 상황. 알데레테(DF / 발렌시아)등 유럽에서 뛰는 자원들도 많고 A매치 경력들도 제법 많다. 공격진이 부진한 가운데 승점 1점이라도 따내는 비결은 이 수비진의 조직력이 튼튼하기 때문이다. 고메즈(CB / 파우메이라스), 알론소(DF / 크라스노다르) 두 명으로 구성된 센터라인이 팀의 리더이자 조직력의 중추. 그러나 우루과이의 화력을 상대로는 1실점 정도 할 가능성은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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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 (피파 랭킹 17위 / 팀 가치 : 371.80m 파운드)
사실상 ‘황금세대’의 마지막. 일단 파라과이보다 사정은 좋은 것이 4위로 월드컵에 직행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것. 4위와 승점 1점차이로 이번 경기를 이기면 상황에 따라 4위에 안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원정 3연패를 당한데다 파라과이의 무승부 본능은 부담스럽다. 하지만 전력에서 앞서는 것은 확실.
우루과이의 문제는 세대교체가 더디다는 것이다. 수아레즈(FW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바니(FW / 맨유), 고딘(CB / 미네이루)이 아직도 엔트리에 있다. 그나마 히메네스(CB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벤탄쿠르(CM / 유벤투스)가 있는 중원과 수비는 다행이지만, 공격진에는 딱히 눈에 띄는 신성이 없다. 결국 믿어야 할 것은 수아레즈-카바니. 하지만 수아레즈가 노쇠화의 직격탄을 맞은데다 카바니도 경기 출장이 들쭉날쭉해 폼이 완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팀 컬러가 잠그고 공격은 공격진의 개인 기량에 맡기는 성향이라 둘의 폼 저하는 치명적. 다득점 가능성은 적다.
중원부터 단단하고 활동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핵심 미드필더’ 베치노(CM / 인터밀란), 벤탄쿠르도 모두 이런 유형. 그만큼 중원에서부터 수비적인 성향이 짙다. 파라과이에 득점력이 탁월한 ‘킬러’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난하게 무실점 경기는 가능하다. 하지만 34세 카세레스(RB / 칼리아리)가 라이트백에 기용된다면 알미론의 스피드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중앙을 잘 틀어막는다면 무실점은 가능할 듯.
- 결장자 : 없음
■ 코멘트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우루과이의 수비적 성향과 파라과이의 킬러 부재. 원래라면 우루과이 쪽으로 기우는 승부다. 하지만 공격의 전권을 쥔 두 공격수의 폼 저하와 노쇠화는 심각한 상황.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언더(2.5)는 확정적. 수아레즈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확연히 줄어, 우루과이의 좋지않은 원정 성적을 감안해보면 무승부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핸디(+1.0)를 주고 파라과이의 승리를 예측하는 것도 해봄직한 방법이다.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betting closed] 1-1 (무승부)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파라과이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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