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KBL KCC 고양 오리온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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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 KCC
◎ 고양 오리온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10)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89-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59-8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5승16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이승현(23득점, 9리바운드)이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이대성(25득점)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승부처에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머피 할로웨이(16득점, 11리바운드)와 새롭게 영입한 제임스 메이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수비와 리바운드, 루즈 볼 다툼 등 기본적인 것에 투지를 보이며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낸 루키 자원이 되는 문시윤(13분 20초 출전=>4득점 5리바운드)의 재발견도 값진 소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연패 탈출을 위해서 휴식기 동안 가장 많은 훈련과 준비를 했던 전주 KCC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이 보장 되는 타이밍 이다. 전주 KCC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12/12) 백투백 원정이였고 연장전 승부 끝에 91-88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32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이정현(17득점)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토종 가드진과 라건아의 투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김상규(18득점, 3점슛 4개)의 득점이 폭발했으며 이근휘가 왕성한 기동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고양 오리온은 이대성(26득점)이 분전했지만 마커스 데릭슨과 교체가 확정 된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공격에서 토종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가 되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스크린을 받은 선수들에 대한 체크가 되지 않았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2/5) 홈에서 88-85 승리를 기록했다. 마지막 승부처에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이승현(18득점 7리바운드), 이대성(17득점, 7어시스트)의 활약 속에 이정현(17득점), 김강선(15득점)의 외곽포가 지원 되었고 13개 스틸을 기록했던 상황. 다만, 머피 할로웨이(6득점), 미로슬라브 라둘리차(2득점)의 부진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반면, 전주 KCC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라건아(15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2쿼터(15-28)에 야투가 빗나가고 상대에게 속공을 연속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3점슛과 백코트 싸움에서도 부족함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백투백 원정 이였고 85-78 승리를 기록했다. 미로슬라브 라둘리차(19득점, 3어시스트, 9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가 경기 흐름을 읽고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4쿼터(30-20)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반면, 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라건아(13득점, 14리바운드), 이정현(21득점)이 분전했지만 잦은 파울과 실책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경기. 송교창(17득점) 이외에 정창영, 김성규, 유병훈이 동반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라건아의 휴식구간에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던 상황.
휴식기 동안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는데 많은 공을 들였던 두 팀 이였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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