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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스페인 유망주 브라이언 힐 임대 가능성 보도 

 스페인 유망주로 토트넘으로 이적을 한 브라이언 힐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이적 반 년 만에 팀을 잠시 떠날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 힐은 2021-2022 시즌 토트넘의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을 통해서 세비야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37억원) 계약 기간은 5년이었다. 

 브라이언 힐은 20세 나이로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는 레가네스, 에이바르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그의 성장에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토트넘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원래 주전 멤버인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과 경쟁을 해야 하지만 이미 그들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브라이언 힐이 들어갈 자리는 없었다. 

 그리고 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으면서 더욱더 자신의 입지가 사라지게 되었다. 최근 스티븐 베르흐바인이 교체 투입이 되어서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넣었기 때문에 더욱더 그의 활용도가 불투명 해지고 있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 교체로 뛰었는데 출전 시간은 85분에 그친다. 1경기당 10분 내외로 뛴 셈이다. 이외에도 리그컵 4경기, FA컵 1경기, 유럽 컨퍼런스리그 4경기 출전이 전부다. 공격포인트는 단 1개도 없다.

 브라이언 힐이 아직은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실력은 아니라는 검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의 성장 가치는 염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임대 이적을 통해서 그의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해야 된다는 결정이 나왔다. 

 발렌시아가 브라이언 힐 임대를 생각하고 있다. 게데스의 파트너로 브라이언 힐을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레알 소시에다드 역시도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그의 임대 이적이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