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이제는 K리그 우승만 보고 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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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이제는 K리그 우승만 보고 달려야 한다.
전북 현대가 승리와 4강행을 자신했던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을 패했다. 토너먼트에서의 탈락이라는 결과에 대한 아픔과 함께 선수단에 정신적인 데미지도 왔다.
전북은 지난 17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혈투를 치른 끝에 2-3으로 패했다.
울산에 계속 골을 허용한 뒤 추격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그래도 2-2 동점을 만든 뒤에는 경기 분위기도 잡아갔지만 역전골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연장 전반 11분 울산 이동경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홈에서 쓰러졌다.
전북은 지난해까지 울산만 만나면 패배를 몰랐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전북은 울산만 만나면 무너지는 경기가 이어졌다.
지난해 전북은 K리그 1과 FA컵을 모두 우승했다. 하지만 FA컵에 이어 ACL도 탈락하면서 이제 전북에 남은 것은 K리그 1 하나뿐이다.
전북은 올 시즌 5년 연속 K리그 1 우승에 도전하는 중이다. 32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63점으로 선두 울산(승점 64점)에 승점 1점 뒤져있다. 하지만 전북이 올 시즌 울산에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기에 맞대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장담을 할 수 없다.
전북으로서는 2016년의 기억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전북은 2016년 K리그 1 33라운드까지 33경기 무패라는 엄청난 결과를 냈다. 그러나 승점 삭감 징계 여파로 파이널 라운드에서 패배가 나왔다. 그리고 FC 서울과의 시즌 최종전도 패하면서 우승을 놓쳤다.
당시 팀을 이끌었던 최강희 감독은 경기의 중요성을 선수들이 잘 안다. 우리가 가진 능력을 얼마나 발휘하느냐에 달렸다며 위기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구단 관계자들도 당시 K리그 1 우승을 놓치면서 선수들이 ACL을 무조건 우승해야 한다는 독기를 품었다고 전했다.
전북은 5년 전과 대회만 바뀌었을 뿐 동일한 상황에 놓였다. 또한 김상식 감독은 당시 코치로 최강희 감독을 보좌하며 위기관리를 한 경험이 있다. 최철순, 김보경 등 당시 상황을 경험한 선수들도 여전히 뛰고 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모두 단합을 해서 이런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 스포츠 경기에 승패는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은 경기를 잘하는 것 외에 멘탈 관리도 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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