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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 손흥민 영입을 준비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 클럽이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ESPN'은 해당 구단이 6,500만 달러(약 833억 9,500만 원)의 이적료로 손흥민을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알 이티하드는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를 영입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흥민은 2022-2023 시즌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에는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ESPN은 손흥민의 이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손흥민 측도 이러한 제안에 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을 영입하고자 하는 알 이티하드 클럽은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벤제마를 영입한 상태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알 이티하드로부터 4년 계약과 함께 3,000만 유로(약 421억 원)의 연봉 제안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ESPN은 토트넘과 손흥민의 관계가 좋고 손흥민이 팀에서 중요한 선수로 남아있기 때문에 이적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에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이후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토트넘에서의 경기 활약을 통해 371경기에서 145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한편, 현재 손흥민은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에 대해 언급하며, 손흥민은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손흥민의 이적에 대한 상황은 아직 불확실하며, 토트넘과 손흥민 자신의 결정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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