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중국 NBL 팀 창사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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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중국 NBL 팀 창사와 계약
KBL을 떠난 라건아의 새로운 행선지는 중국 프로농구 2부 리그 NBL의 창사이다. 라건아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16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 소식을 확인했다. 창사는 NBL의 10개 팀 중 하나로, 라건아는 당장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팀을 찾던 중 이 팀과 계약을 맺게 되었다.
지난 시즌 라건아는 부산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챔프전 5경기에서 평균 20.2점, 11리바운드, 2.6어시스트, 1.4블록슛을 기록하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그러나 KBL 규정에 따라 다음 시즌부터 라건아는 외국 선수 신분으로 변경되었다.
KBL 이사회는 2024-2025 시즌부터 라건아를 외국선수로 간주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라건아는 KBL에서 계속 활동하기 위해서는 외국 선수로 계약을 맺고 귀화선수로서의 권리를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KBL 팀들은 라건아의 기량을 인정하면서도 높은 연봉과 출전 시간을 부담스러워했다. 라건아는 2옵션 역할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지만, 결국 어떤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했다.
라건아는 2012년 KBL에 데뷔하여 챔피언결정전 우승 5회를 차지하며 성공 신화를 썼다. 그는 정규리그에서 1만 1343점을 기록해 역대 2위에 올랐으며, 서장훈의 1만 3231점 기록에 근접했다. 라건아가 KBL에서 더 뛰었다면 역대 최다 득점 기록도 가능했을 것이다. 2018년 특별귀화제도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라건아는 2019 농구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하며 한국 농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
라건아는 대한민국 농구협회와 KBL, 소속구단과의 계약에 따라 귀화 후 소속구단에서 12개월 동안 월급을 받았고, 국가대표팀에서도 높은 훈련 수당과 승리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지난 7월 남자농구대표팀 한일전에서도 라건아가 빠진 뒤, 젊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해 일본과 1승 1패를 기록했다.
라건아는“내가 빠진 한국 대표팀이 나도 어색하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잘 성장하길 바란다”며 덕담을 남겼다. 그의 빈자리는 NBA 출신 스타 그렉 먼로가 채울 예정이다. 208cm의 먼로는 라건아보다 한 살 적은 3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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