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대회 탈락, 아쉬운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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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대회 탈락, 아쉬운 3연패
2023-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부산 KCC가 국제농구 연맹(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KCC는 1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의 펠리타 자야에 91-98로 패하며 3전 전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KCC는 샤르다리 고르간(이란)과 히로시마 드래건 플라이스(일본)에 연달아 패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KBL 소속 팀으로는 2019년 울산 현대모비스 이후 5년 만에 출전한 KCC는 조별리그 내내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3차전에서 KCC는 1쿼터부터 16-38로 뒤지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쿼터 들어 최준용과 디온 탐슨의 활약으로 격차를 서서히 좁혀나갔다. 전반을 46-59로 마친 KCC는 3쿼터에도 최준용과 이근휘의 3점 슛으로 흐름을 주도하며, 탐슨의 지원 사격 덕분에 3쿼터 종료 직전 이근휘의 외곽 슛으로 75-74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4쿼터에서 KCC는 상대의 뒷심에 밀렸다.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KCC는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3점 슛이 빗나가며 추격에 실패한 KCC는 종료 39초 전 상대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91-98로 밀려 결국 패배했다.
이날 디온 탐슨이 21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근휘(20점), 최준용(21점), 허웅(17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KCC는 이번 대회에서 아쉬운 경기력으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KCC의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하며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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