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전 포수 박세혁 곧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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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주전 포수 박세혁 곧 돌아온다
두산 베어스 박세혁은 지난 4월 얼굴에 공을 맞아 부상으로 경기중에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다. 결과는 안와골절로 수술과 회복으로 경기에 출장을 하지 못했다. 박세혁의 자리는 장승현이 맡아 왔다.
박세혁은 11일부터 트윈스와의 경기에 맞춰서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포수의 포지션은 매우 힘든 포지션이다. 하지만 박세혁은 2019년부터 양의지가 떠난 후 주전 포수 자리를 맡아왔다. 하지만 한번도 아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 꾸준한 선수이다. 김태형 감독은 제일 중요시 여기는 것은 선수의 태도이다. 박세혁이 주전으로 이끈 두산은 그해 우승까지 차지를 했다.
박세혁은 3번째 시즌을 맡고 있으며 투수와의 호흡을 많이 신경을 쓰면서 경기에 임했다. 그리고 이번 두산은 허경민, 박건우, 정수빈의 주축으로 경기를 이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박세혁은 책임감이 컸다. 박세혁은 수비 시 외에도 공격에도 팀에 힘을 보태고자 타격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
하지만 안와골절로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 주전 포수의 부재는 팀에 매우 악영향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선수 개인의 몸이 더욱더 중요하기 때문에 빠르게 회복하여 잘 재활을 해서 팀에 복귀 하기를 기대했다. 그러면서 박세혁도 조금 쉬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박세혁은 이젠 실전 감각을 찾아가고 있는 단계이다. 지난 1일부터 2군 경기에 출전을 해서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세혁은 지명타자로 첫 경기를 치른 다음 2경기는 포수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했다. 3경기 총 9타수 3안타 2볼넷 2삼진 3타점으로 타격에는 합격점을 받았다. 수비 시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승현은 박세혁이 없는 자리를 매우 잘 채워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박세혁의 자리가 많이 생각이 나긴 했다.
박세혁도 양의지가 두산에 있던 시절 양의지의 네임드는 너무나 강했다. 그렇기 때문에 박세혁은 많이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박세혁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했고 박세혁에게 기회가 왔을 때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세혁이 복귀를 한다면 장승현과 함께 좋은 전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김태형 감독이 말했다. 두선수 모두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혁이 다시 돌아와 2019년 이후 2시즌 연속 우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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