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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몰타 라트비아 분석 UEFA 네이션스리그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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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6

9월 7일 몰타 라트비아 스포츠 분석

몰타

◎ 몰타

몰타(피파 랭킹 184위, 선수단 총액 60억원)는 페로 제도 원정에서 3-2 석패를 당했다. 감빈(FW, 직전 경기 2도움), 디가브리엘(AMF, 직전 경기 1골)의 직선적인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1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7분, 90분 연속 실점으로 무너졌다. 고질적인 문제로 꼽는 것이 후반 페이스 저하, 이로 인해 경기 종반 무더기 실점을 얻어 맞는 경향이 잦다는 점이다. 실제로 공식 일정에서 집계한 최근 18실점 중 13실점(전체 실점의 72.2%)이 50분 이후의 실점이었다. 라트비아의 잠재 역량을 고려하면 후반 중반 이후부터 수세 상황에 직면하게 될 공산이 크다. 난항이 우려되는 이유다.

라트비아

◎ 라트비아

라트비아(피파 랭킹 137위, 선수단 총액 95억원)는 직전 일정(vs 안도라, 0-0 무)에서 ‘1선’ 구트코프스키스(FW, 라코우 세스토코바)가 약 70분 경 퇴장 징계를 당했다. 이후 약 20여 분 간 무려 7회의 슈팅을 집중,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우월한 퍼포먼스를 냈다. 두브라(DF, 올렉산드리아), 주르코프스키스(DF, 리예파야), 사발니에크스(DF, RFS) 등 수비 영향력이 뛰어난 자원들의 페이스도 인정해야 한다. 경제적인 선수비-후역습 전략의 완성도가 높다는 점을 인지해야 할 것. 최소 1골의 갭은 발생시킬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