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시내티 레즈

화이트삭스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신시내티는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데스클라파니는 지난 등판에서 4.2이닝 7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그러나 지난 밀워키와 맞대결에서 6이닝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올 시즌 ERA 7.28을 기록하며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것이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믿을맨이었던 아치 브래들리가 실점을 내준 점도 불안하다.

          밀워키

 ◎ 밀워키 브루어스

캔자스시티와 3연전에서 스윕을 거둔 밀워키는 브랜든 우드러프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우드러프는 지난 등판에서 7이닝 7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자책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신시내티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0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3탈삼진 4실점 ERA 3.6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프레디 페랄타와 조쉬 헤이더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