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피츠버그와의 3연전에서 스윕을 거둔 클리블랜드는 아담 플럿코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플럿코는 지난 등판에서 2.2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이미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올리버 페레즈, 닉 위트그렌, 제임스 캐린책이 계속해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디트로이트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화이트삭스와의 4연전에서 모두 패한 디트로이트는 마이클 풀머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풀머는 지난 등판에서 2.2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미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게다가 불펜에서 믿을맨이 단 1명도 없다는 점 역시 불안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