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한국전력 우리카드 KOVO 남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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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직전경기(3/23)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20, 25:20,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0)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18:25, 19:25, 25:23, 25:21, 15: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9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알렉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나경복(23득점, 62.07%)이 해결사가 되었고 블로킹(12-4)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블로킹 6득점을 합작한 하현용과 김재휘가 중앙을 장악했고 송희채(13득점, 65%)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또한, 자신감을 회복한 하승우 세터의 토스도 낮고 빠르게 배달되었으며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우리카드는 부상으로 이탈한 알렉스를 대신하게 되는 205cm의 라이트 공격수 레오 안드리치(28세, 크로아티아)를 영입했다. 2021~22시즌 러시아 리그 ASK 니즈니 노브고로드 소속으로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한 레오 안드리치는 V리그에서도 2019~20시즌 OK금융그룹 유니폼을 입고 오픈공격과 서브 부문 리그 1위에 오른 바 있는 검증이 끝난 선수.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을 만나면 블로킹의 위력이 배가 되었다. 반면, 한국전력은 현재 우리카드전 7연패에 빠진 가운데 우리카드를 만나면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2/8) 홈에서 3-1(20:25, 27:25, 25:18, 25:17)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출발은 불안했지만 2세트 부터 알렉스(24득점, 41.38%)와 나경복(16득점, 50%,)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고 블로킹 싸움에서 20-7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 낸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직디우디(28득점, 56.82%)가 분전했지만 서재덕(17득점, 44.12%)의 공격이 8차례 상대 블로킹에 차단을 당하는 가운데 이시몬의 리시브가 흔들렸고 신영석(5득점, 36.36%)과 조근호(박찬웅)의 침묵으로 중앙 센터라인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던 경기.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7) 원정에서 3-0(25:17,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알렉스(20득점, 40.54%, 블로킹 2개), 나경복(14득점, 50%, 블로킹 2개)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고 블로킹 싸움에서 12-4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 낸 경기. 하현용이 블로킹 4개를 포함 9득점(83.33%)을 기록하며 중앙을 장악했고 하승우 세터(2개) 까지 손맛을 봤던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디우디(14득점, 38.24%)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으며 블로킹 싸움(4-12)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승부처 서재덕(11득점, 47.62%)의 공격도 날카로움이 떨어졌으며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2/21) 홈에서 3-0(28:26, 25:20,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나경복(21득점, 65.52%)이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알렉스(19득점, 41.66%)도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승부처 에는 득점을 해줬던 경기. 서브(3-2)와 블로킹(9-6)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고 송희재와 이상욱 리베로가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긴 황동일 세터 대신에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 김광국 세터의 토스가 흔들렸고 디우디(12득점, 34.29%), 서재덕(11득점, 39.13%)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만족할수 없는 공격 성공률에 그쳤으며 믿었던 신영석(7득점, 37.50%)의 중앙 속공도 날카로움이 떨어졌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1/18) 원정에서 3-1(19:25, 26:24,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12-8), 서브(7-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고 범실(17-24) 관리가 효율적 이였던 경기. 알렉스(33득점, 52.83%)와 나경복(16득점, 47.62%)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서재덕(20득점, 61.54%)이 분전했지만 디우디(19득점, 45.24%)의 결정적인 순간 한방에 아쉬움이 나타난 경기. 신영석(6주)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임성진과 이시몬이 교대로 출전한 리시브 라인의 불안도 문제가 되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0/28) 홈에서 3-0(25:18,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10-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범실(16-21) 관리가 효율적 이였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디우디(11득점, 26.32%)의 경기력 기복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서재덕(9득점, 44.44%)의 리시브도 흔들렸으며 이시몬 까지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3세에는 임성진과 교체 되었던 상황.
새롭게 영입한 레오 안드리치가 격리후 컨디션이 떨어져 있고 우리카드의 경기력 기복 현상을 핸디캡 승부에서 감안해야 하며 듀스 접전이 한개 세트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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