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팀 지난 시즌 리그 5위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나름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 입니다. 다만 시즌 첫 컵대회 2경기에서 모두 0:0 무승부를 기록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 2경기가 모두 디나모 브레스트가 상대였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5백 포메이션을 활용하면서 나름 높은 수비 안정감을 보였으며 시즌 리그 홈 15경기에서 단 9실점만을 허용하며 홈 최소 실점 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허나 이로 인해 공격 상횡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급격히 적어지면서 공격 자체는 매우 답답해진 팁 입니다. 허나 디나모 브레스트와의 경기에서 퇴장 문제로 인해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던 코마로프스키가 나선다면 상황이 나아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더불 어지난 시즌 팀 공격을 이끌었던 얀사네와 마카스 모두 팀에 잔류해 잇으며 상대를 위협하는 장면을 여러차례 만들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로드노

원정 팀 그로드노는 지난 시즌 10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15경기 중 6경기를 승리하는 등 승률이 그리 낮지도 않습니다. 다만 홈 팀에 비해선 아쉬운 요소들이 여럿 보이기에 4점대의 배당을 부여 받았습니다. 가장 아쉬운점은 지난 시즌 공격진의 활약이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으며 이슬로가 확고한 공격 조합을 갖춘것에 비해 이 팀은 상대를 위협할만한 확실한 무기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공격에서 두각을 84년생의 선수로 기량 하락을 의심해야 할 시점입니다. 코랄을 영입하며 공격진의 변화를 추구했으나 지난 몇 달간의 소속팀이 없었던 선수였습니다. 아직 경기 감각이 온전히 올라오지 못했을 것이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기대하는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