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왓포드 레스터시티 스포츠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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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왓포드 레스터시티 스포츠 분석
왓포드
리버풀을 3-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킨 왓포드. 이어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전에서 부상을 당한 FW 데울로페우의 공백이 드러났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FW 데울로페우의 부상 이탈에 DF 얀마트의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른 부상자들이 복귀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 홈에서 4승5무5패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레스터시티 상대로 3시즌 연속 홈 승리를 거두고 있다.
레스터시티
원정에 나서는 레스터시티. 애스턴 빌라를 4-0으로 대파하고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FW 바디와 함께 FW 반즈가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무승 탈출을 견인했다. 다만 MF 매디슨 DF 페레이라가 부상 이탈에 DF 치웰의 출전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더불어 이름을 밝히지 않은 3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보인 선수들이 자가 격리되면서 왓포드전을 대비해 정상적인 훈련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점이 왓포드 원정의 또 다른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 코멘트
크리스탈 팰리스에 패한 왓포드. FW 데울로페우의 부상 공백을 드러내며 아쉬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다만 홈에서는 레스터시티 상대로 최근 3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주축 선수들 부상에 레스터시티가 코로나 바이러스 변수까지 생긴 상태로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에서 4승5무5패로 부진한 성적에도 경쟁력을 보인 왓포드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왓포드가 홈에서 4승5무5패로 부진한 성적에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주축 선수들 부상 이탈에 여러 변수가 있는 레스터시티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공격의 핵심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여파가 있다는 점에서 저득점 양상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일반: 왓포드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