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수원KT 서울삼성 KBL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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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KT
◎ 서울삼성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6-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1)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80-10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36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휴식기 이후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시래(26득점, 6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연패 과정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수비가 다시금 무너진 경기. 새롭게 영입한 제키 카마이클이 수비에서 문제를 보였고 아이제아 힉스(22득점, 10리바운드)는 백코트가 느렸던 상황. 또한, 최근 부진에 빠진 슈터 자원이 되는 김현수가 벤치로 내려갔지만 무득점을 기록했고 임동섭(3득점)의 야투 효율성(1/8)이 바닥을 쳤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김동욱이 합류하자 공격이 매끄러워지고 일선의 수비력도 단단해진 KT였다. 또한,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1) 홈에서 85-68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5득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4쿼터(23-10)에 강한 뒷심을 선보이며 여유있게 승리를 기록한 경기. 양홍석(14득점, 8리바운드, 3스틸)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허훈과 김동욱의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토마스 로빈슨(12득점, 19리바운드)이 기록상으로 좋은 스탯을 남겼지만 야투 효율성(4/24)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가 되지 않았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2/14) 홈에서 84-59 승리를 기록했다. 2쿼터(31-13) 승기를 잡고 외국인 선수를 모두 가동할수 없었던 상대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던 경기. 이날 경기에 출전한 12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을 기록했고 미스매치 상황에서 공격의 활로를 개척해줬던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토마스 로빈슨이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오셰푸가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김시래와 함께 앞선을 이끌던 이동엽의 부상 공백을 메우던 상무에서 전역한 천기범 까지 결장하면서 백코트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1/21) 원정에서 67-58 승리를 기록했다. 허훈의 복귀효과가 나타났고 상대의 득점을 58점으로 묶는 강력한 수비력이 나타난 경기. 허훈이 복귀하자 리딩에 대한 부담이 줄어 든 김동욱(13득점)의 모습이 나타나는 가운데 공격력이 배가 되었으며 울산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가 적극적인 골밑 공격으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힘이 되었던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다니엘 오셰푸(17득점,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가 1쿼터 시작 55초 만에 발목 부상을 하며 전력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0/16) 원정에서 95-80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신인 하윤기(23득점, 2리바운드)가 이원석과 매치업에서 우위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경기. 허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100% 3점슛 성공률(3/3)을 기록한 김동욱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으며 턴오버(7-15)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할수 있었던 강한 압박 수비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아이제아 힉스(19득점 6리바운드)와 김시래(11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상대의 타이트한 앞선 수비에 공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면서 터프한 상황에서 슛 시도가 많았던 경기.
핸디캡 승부에서도 수원KT가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되며 최근 2경기 100실점 이상을 허용하고 있는 서울 삼성 이라는 것읋 감안한다면 수원KT의 다득점이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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