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서울삼성 안양KGC KBL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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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삼성
◎ 안양KGC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3/5)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8-6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5-7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4승18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전성현(20득점, 3점슛 6개)이 2경기 연속 6개 3점슛을 성공시키며 국가대표 슈터의 위엄을 선보였고 오마리 스펄맨(17득점, 2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중요한 득점을 해내며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전반전(42-27) 강한 압박수비를 통해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오세근(20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높이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상황. 또한, 문성곤이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선보였고 변준형(10득점, 6어시스트)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상대의 속공 옵션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 특이 사항 *
KGC인삼공사는 삼성의 백코트 전력을 압박할수 있는 수비력을 갖추고 있고 전성현, 오세근이 휴식기 이후 2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토종 라인업의 생산성에서 우위에 있는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3) 원정에서 97-86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35득점, 9어시스트 15리바운드)이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2쿼터(30-20)에 승기를 잡고 안정적으로 승리를 지켜낸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토마스 로빈슨(23득점, 6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한국 와서 한 경기 중 공수에서 제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김시래(16득점 6어시스트)와 2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가 많지 않았던 탓에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가져가지 못한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2/12) 홈에서 103-80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23득점, 9리바운드, 2스틸, 3블록슛)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17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백투백 원정이였고 다니엘 오셰푸(14득점, 1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의 공백이 표시가 났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6) 홈에서 79-75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30득점, 18리바운드)이 폭발했고 전성현(20득점)이 국가대표 슈터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오세근(14득점, 6리바운드)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변준형(12득점, 7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타난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자유투(50%) 성공률이 떨어졌고임 동섭, 이동엽의 야투가 침묵한 경기. 아이제아 힉스의 파울 트러블이 문제가 되면서 삼성의 주공격 루트가 되는 김시래와 아이제아 힉스 선수의 2대2 플레이의 위력이 떨어졌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홈에서 78-67 승리를 기록했다. 아이제아 힉스(14득점 3리바운드)와 다니엘 오셰푸(10득점, 8리바운드)가 뛰어난 골밑 마무리로 포스트의 득점을 책임졌으며 배수용이 수비에서 오마리 스펠맨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경기. 상대의 수비가 정돈 되기전 빠른 공격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으며 이동엽(11득점)도 힘이 되어준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오세근(16득점)이 분전했지만 오마리 스펠맨(4득점)이 상대 수비에 묶였고 2차례 덩크슛 실패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던 경기.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삼성의 외국인 선수를 외곽으로 끌고 나온 이후 돌파 옵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 낼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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