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왓포드 리버풀 스포츠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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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왓포드 리버풀 스포츠 분석
왓포드
벌써 5경기(1무 4패)에서 승리가 없다. 시즌 도중 급작스럽게 부임했던 피어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축으로 완성도 높은 플랜 A를 제시했다. 부임 후 7경기(4승 3무)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중위권 도약을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르 이탈 등 몇몇 변수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 다행스럽게도 ‘2선 핵심’ 사르(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약 한 달 여 만의 복귀를 했다. 참고로 팀은 사르가 이탈한 한 달 동안 단 1승도 얻지 못하면서 부침을 겪었다.
데울로페우(AMF, 최근 4경기 2도움), 두쿠레(AMF, 최근 6경기 3골 1도움), 디니(FW, 최근 4경기 1골 1도움) 등 기존 공격 축들의 건강 상태가 나쁘지 않다는 점, 카푸에(DMF)와 휴즈(MF)를 축으로 나름의 3선 대응 축을 구축했다는 점은 의미있는 성과다. 홈 일정이며, 리그 1위와의 격돌로 우수한 집중력과 동기 부여를 갖추고 나설 수 있게 됐다.
다만 근래 대부분의 실점을 후반전에 이르러 허용하면서 후반 뒷심에 대한 문제를 노출하기도 했다. 워낙 활동적이면서 적극적인 운영 플랜을 고수하는 만큼, 운영에서의 지속성 문제에 발목 잡힐 수 밖에 없기도 하다. 참고로 이들은 근래 치른 4경기에서 허용한 8실점 중 6실점(전체의 75%)을 후반전에 허용했다.
리버풀
슈루스버리타운과의 FA컵 일정을 철저하게 2군으로 소화하면서 2월 중순에 이르러 약 2주에 달하는 긴 휴식기를 취했다. 근래 꽤 타이트한 일정들을 소화하고는 있지만, 주축 전력들에게 축적된 피로가 크진 않다. 이번 일정을 치른 후, 첼시와의 FA컵 주중 일정이 예정되어 있긴 하나, 이 일정에서 과감하게 주축 전력들을 배제 할 가능성은 낮다. 그간 부상 이탈 중이던 마네(AMF)의 경우, 체력 비축을 할 까닭이 없는 상태며, 피르미누(FW)와 살라(AMF) 역시 정상 투입을 고려 중이다. 사실상 1군 전체를 활용하겠다는 뜻이다.
전략적 핵심으로 꼽히는 ‘좌-우 풀백’ 아놀트(DF)나 로버트슨(DF)의 체력 상태에 따라 미나미노(AMF)나 밀너(MF), 샤키리(MF) 등을 투입 할 가능성은 있다. 언급한 세 옵션 모두 윙백 역할을 겸할 수 있다는 현지 반응이 전해진다. 다만 전략적 완성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순 없겠다. 원하는 다득점 양상이 연출 될 가능성은 낮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무 19득점 3실점 (리버풀 우세)
2. 왓포드 홈 성적 : 13전 3승 5무 5패 (홈 무실점 46%, 홈 무득점 46%)
3. 리버풀 원정 성적 : 13전 12승 1무 (원정 무실점 54%, 원정 무득점 0%)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0-2 (리버풀 승)
[predictz] 0-3 (리버풀 승)
[forebet] 1-3 (리버풀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 결론 & 베팅 방법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하지만 추천 베팅감은 결코 아니다. 왓포드는 자신들이 맹위를 떨칠 때의 플랜을 발휘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구축했다. 적절한 시점에 리그 최고의 ‘거함’ 리버풀을 만나게 됐다. 작심하고 나설 공산이 크다. 반면 리버풀은 향후 일정(vs 첼시, FA컵)이 이 일정보다 좀 더 중요하다. 가뜩이나 변수 많은 원정 경기다. 승전 가능성은 높지만, 배당 대비 위험 부담도 크다. 추천 할 만한 베팅감은 결코 아니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리버풀 승 (추천 x)
[핸디캡 1.0] 리버풀 승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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