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안양KGC 오리온 스포츠 분석 KBL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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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안양KGC 오리온 스포츠 분석
안양KGC
안양KGC는 직전경기(2/26)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88-9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80-7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5승17패 성적. 인천전자랜드 상대로는 브랜든 브라운이 분전 했지만 크리스 맥컬러의 대체 외국인 선수 덴젤 보울스가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고 이재도와 박형철의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양희종(무득점)도 14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또한, 상대에게 12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헌납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
오리온
고양오리온은 직전경기(2/26) 홈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68-6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87-91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3승29패 성적. 울산모비스 상대로는 보리스 사보비치가 김병철 감독 대행 체제에서 늘어난 자신의 공격 롤을 멋지게 소화해냈고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가 선수들의 투지로 나타난 경기. 승부처에 변칙적인 지역방어로 상대의 3점슛을 효과적으로 봉쇄했고 포인트가드 한호빈과 이현민이 14개 어시스트를 합작했던 상황. 또한, 이승현, 허일영등 토종 포워드 라인이 2대2 수비, 박스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고양오리온은 코로노19 확산에 불안을 느낀 보리스 사보비치가 팀을 떠났다. 사라진 동기부여 속에 외국인 선수의 이탈로 힘이 빠질수 밖에 없는 고양오리온 이다. 안양KG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오리온이 홈에서 84-83 승리를 기록했다. 새롭게 영입한 유터가 골밑에서 묵직한 파워와 수비로 세컨 용병의 역할을 해냈으며 유터가 19분여 출전 시간을 책임지게 되자 체력적인 부담이 줄어든 사보비치의 집중력과 득점력이 살아났고 부상에서 돌아온 허일영 결승 3점포를 성공시키는 가운데 8분여 출전시간 동안 11득점(3점슛2개, 적중률100%)을 기록한 경기. 반면, 안양KGC는 장거리 이동 아후 백투백 원정 일정에 있었던 탓에 활동량이 뒷받침 되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35-19)에서 우위를 살리지 못한 경기. 자신들은 3점슛이 침묵하면서 상대의 지역방어를 깰수 없었고 상대에게는 11개 3점슛을 52.4%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헌납한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안양KGC가 원정에서 85-69 승리를 기록했다. 크리스 맥컬러, 브랜든 브라운이 인사이드를 지켜주고 오세근의 부상 이탈 공백을 기승호(27점)의 깜짝 활약으로 메웠으며 상대의 3점슛(26.1%)를 봉쇄하는 강한 압박 수비가 나타난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로테이션 수비가 되지 않으면서 14개 3점슛을 41.2%의 적중률 속에 헌납했던 경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탓에 기동력이 떨어진 빅맨들이 기승호의 빠른 스페이싱을 막아내지 못했고 낮은 3점슛 성공률과 턴오버 때문에 치고 올라갈수 있는 흐름에서 발목을 붙잡혔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안양KGC가 홈에서 81-64 승리를 기록했다. 오세근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랜든 브라운(21득점 10리바운드)과 크리스 맥컬러(17득점 7리바운드)가 동반 활약하며 경기 내내 인사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백투백 원정 이였고 허일영의 부상 공백으로 기승호에 대한 수비에 있어서 미스매치 상황이 발생했고 일선에서 턴오버가 남발 되었던 경기. 턴오버가 속공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고 토종 선수들의 야투 영점도 떨어졌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원정에서 73-71 승리를 기록했다. 오세근이 27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하는 가운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브랜든 브라운(18점,15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리바운드 싸움(46-33)에서 우위를 가져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4쿼터(23-12)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3점슛(4/31, 12.9%) 적중률이 바닥을 쳤고 가드자원 박재현과 한호빈의 부상으로 용병 한자리를 179cm 조던 하워드로 채울수 밖에 없었던 선택이 리바운드 싸움(33-46)에서의 열세로 나타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일요일 경기가 없는 안양KGC와 달리 고양 오리온은 인천전자랜드 원정 백투백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힘을 분산해야 한다. 또한, 직전경기 전자랜드전 패배의 과정에서 선수들을 강하게 질타했던 김승기 감독의 충격요법이 승기를 잡은 이후에도 끝까지 상대를 몰아붙이게 만들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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