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서울SK 서울삼성 스포츠 분석 

    서울SK

SK는 금요일 엘지 전에 이어 홈 연전이다.

SK는 최준용과 김선형이 장기 부상 중이다. 전태풍과 변기훈 등이 그 자리를 메우려 하지만 누수가 너무 크다. 그들의 장점인 달리는 농구를 하기 힘들기에 다득점 자체가 어렵다. 워니를 이용한 세트오펜스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서울삼성 

삼성은 인삼 경기 이후 백투백이다.

삼성은 백투백으로 힘든 일정이다. 그러나, 미네라스의 체력을 톰슨이 잘 커버해주고 있고 톰슨은 천기범, 이관희와의 투맨게임에도 자신을 보이고 있다. 문태영이 최근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점도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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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삼성의 선전을 본다. 워니 의존도가 큰 SK 상대로 톰슨이 페인트존 수비를 단단히 할 것이고 미네라스는 헤인즈 상대로 다득점이 가능하다. 또, 이관희와 천기범, 김현수등 손질이 좋은 삼성 가드들이 Sk의 공격 전개를 힘들게 할 것이다.

삼성의 플핸을 본다. 역배도 노릴만하다. SK가 지공 위주로 나올 것으로 보이고 두 팀 모두 수비 우선의 경기를 할 것이기에 언더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