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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브루클린 올랜도 스포츠 분석 NBA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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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24

2월 25일 브루클린 올랜도 스포츠 분석

브루클린

브루클린은 직전경기(2/23)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5-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1)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4-112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29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스펜서 딘위디가 이타적인 움직임과 A패스를 배달하면서 시즌 아웃 된 카이리 어빙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던 경기. 양질의 백코트 볼 핸들러+득점원 파트너 스펜서 딘위디와 캐리스 르버트가 교대로 팀 공격 작업을 책임지면서 재럿 앨런, 개럿 템플, 타우린 프린스 등 롤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도 살아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올스타 버전으로 부활한 베테랑 센터 디안드레 조던의 활약으로 세컨 유닛의 공수밸런스가 안정화 되었던 모습도 희망적 이였고 8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했던 승리의 내용.

올랜도

올랜도는 직전경기(2/22)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06-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6-11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24승32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에반 포니에(28득점 2리바운드)와 니콜라 부세비치(27득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마켈 펄츠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테렌스 로스가 주전 라인업으로 올라오게 되면서 세컨 유닛의 외곽 생산력을 책임져야 하는 D.J 어거스틴이 16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포르징기스를 1차전 맞대결 당시 효과적으로 막아냈던 주전 4번 자원이 되는 조나단 아이작의 이탈 공백도 나타난 상황. 또한, 빅 라인업의 떨어지는 기동성이 나타나면서 속공에 대처하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