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KOVO GS칼텍스 흥국생명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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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 GS칼텍스
◎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2/1)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6:24, 25:18, 23:25, 25: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6)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3:25, 25:18, 18: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9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토종 선수들이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캣벨(32득점, 43.55%)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데뷔후 2번째 선발로 나선 신인 정윤주(20득점, 51.61%)가 점프와 힘, 공격에서는 확실한 한방이 있는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줬고 베테랑 김해란 리베로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서 투혼이 나머지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상황. 다만, 14.49%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 때문에 3세트를 빼앗기는 기복이 나타난 것은 아쉬운 부분이 된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팀 리시브 최하위를 기록중인 흥국생명의 리시브 불안이 팀 공격 성공률의 차이를 만들 것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1/14) 원정에서 3-0(25:20, 25:1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19득점, 50%)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강소휘(12득점, 43.48%)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22.39%의 저조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치는 가운데 하이볼 처리 시도가 많았던 캣벨(14득점, 26.09%)의 결정력이 떨어졌전 경기. 디그 1위, 수비 2위, 리시브 4위를 기록중이던 김해란 리베로의 3경기 연속 결장 공백을 도수빈, 박상미 리베로가 매우지 못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0/16) 홈에서 3-0(25:21 27: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20득점, 42.22%)가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강소휘(13득점, 44%), 유서연(12득점, 44.44%)으로 구성 된 새로운 삼각 편대가 고른 활약을 보여준 경기. 블로킹(5-10) 싸움에서 밀렸지만 서브(5-3)가 강하게 잘들어 가면서 상대의 리시브 효율성을 22.73%로 떨어트리고 새롭게 영입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의 결장에도 불구 하고 리시브 효율성에서 51.52%의 높은 수치를 보여준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5년 만에 V-리그 복귀한 캣벨(21득점, 35.42%)이 분전 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1,2차전 완패를 당한 흥국생명 이지만 3차전에서는 신인 정윤주의 재발견과 김해란 리베로의 그물망 수비가 버티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GS칼텍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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