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KBL 서울삼성 고양 오리온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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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
◎ 서울삼성
◎ 고양 오리온
서울 SK는 직전경기(11/28)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96-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3-8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5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자밀 워니(42득점, 15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전반전(38-51)의 열세를 3쿼터(32-15)에 뒤집으며 한때 17점차 열세를 극복하는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선형(18득점, 5어시스트)이 속공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켰고 3쿼터에 3-2 드롭존 수비의 호흡도 좋았던 상황. 또한, 미드레인지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최준용(10득점)과 안영준(8득점)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서울 삼성은 예비역 병장 천기범이 팀에 합류하지만 부상자가 많아진 전력 이다. 특히, 아이제아 힉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 로빈슨이 입국 후 10일간의 자가 격리가 끝나기 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고양 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10/30) 원정에서 81-76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하며 밀렸지만 턴오버(5-13)를 최소화 하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4쿼터(18-23)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이대성(12득점)을 비롯해서 신인왕 후보 이정현(10득점, 6어시스트)과 김강선(12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린 경기에서 이승현(19득점)이 공수에서 높은 존재감을 선보이며 프런트코트 대결에서 힘의 균형을 맞춰준 승리의 내용.
반면, 서울삼성은 아이제아 힉스(17득점 9리바운드)와 다니엘 오셰푸(16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김시래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삼성의 주공격 루트가 되는 김시래와 외국인 선수의 2대 플레이의 위력이 떨어진 경기.
삼성은 다음날 홈에서 창원LG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다니엘 오셰푸의 휴식구간이 더욱 길어질수 밖에 없고 토종 선수 5명이 뛰는 시간 동안에는 제공권 싸움에서 많은 고민이 발생할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고양 오리온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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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바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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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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