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KBL 현대모비스 안양KGC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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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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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KGC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5)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90-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69-8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8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한때 15점 차의 열세를 극복하고 연장으로 넘어가는 명승부를 펼쳤지만 3쿼터 경기중 부상을 당한 오마리 스펠맨(14득점)의 득점력이 크게 떨어졌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파울 아웃을 당한 오세근이 적극적인 수비를 가져갈수 없었던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양희종이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고 상무에서 전역한 박지훈(7득점, 1어시스트)이 복귀전 보다는 기존 선수들과 호흡이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벤치에서 힘을 보탰던 장면은 위안이 된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직전경기에서 1패 이상의 후유증이 걱정되는 역전패를 당한 울산 모비스 이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9) 원정에서 96-80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 4득점에 그쳤던 오마리 스펠맨(24득점, 7리바운드)이 후반전에 폭발했고 클러치 타임에 집중력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오세근(20득점, 3리바운드)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재도(LG)가 떠난 1번 포지션에 변준형(19득점, 13어시스트)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두 팀 모두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의 일정에서 후반전 수비 집중력이 먼저 떨어진 경기. 또한, 라숀 토마스와 얼 클락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0/16) 원정에서 103-86 승리를 기록했다. 얼 클락(25득점, 6리바운드)이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맹활약을 펼쳤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김영현, 김수찬으로 하여금 전성현을 수비하게 했던 유재학 감독이 성공을 거두면서 상대 공격의 예봉을 차단할수 있었고 백코트를 책임진 서명진(10득점, 9어시스트)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오마리 스펠맨(29득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5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린 전성현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고 100실점 이상을 허용하는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오세근의 휴식구간을 책임져야 했던 한승희는 골밑 수비에 약점을 보였고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양희종의 공백도 나타난 상황.
두 팀 모두 일요일 경기 일정이 있다. 식스맨의 역할 분담이 중요할수 밖에 없는데 양희종과 박지훈이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KGC인삼공사의 식스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안양KGC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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