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1월 7일 원주DB 모비스 분석 KBL 농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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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7

원주 DB

◎ 원주 DB 프로미

지난 오리온 전에서 61-73 패배를 당했다. 부상 선수로 인해 제대로 된 라인업을 꾸릴 수 없는 상황이고, 외국인 선수들까지 부진에 빠지며 8연패에 빠졌다. 자신 있게 슈팅을 시도하는 선수가 없으니 얼리 오펜스도 시도할 수 없다. 김종규와 윤호영이 빠진 상황에서 두경민까지 빠지며 DB는 최악의 국내 선수 전력을 갖춘 팀이 됐다. 외곽에서 3점슛이라도 적중하지 않으면 반전을 시도할 수조차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비스

◎ 울산 현대 모비스 피버스

지난 전자랜드 전에서 96-91 승리를 거뒀다. 모비스다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4쿼터에서 상대의 에이스를 지워버리는 데에 능하다. 또한 빅맨 장재석의 쏠쏠한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기록 면에서는 장재석의 활약이 도드라지지 않지만 함지훈과 함께 투입됐을 때 상대의 페인트 존 공격을 안정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숀 롱과 호흡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롱이 마음 놓고 공격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점도 엄청난 강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