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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사우스햄튼 뉴캐슬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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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6

사우스햄튼

◎ 사우스햄튼 (5위, 승승무승승)

근래 페이스가 엄청나다. 최근 5경기에서만 4승 1무 12득점 6실점을 기록 중이다. 언급한 5경기로 한정할 때, 이들보다 더 좋은 페이스를 갖춘 팀은 없다. 워드 프라우스(AMF)의 우수한 프리킥 능력, 잉스(FW, 7경기 5골 2도움)의 마무리 능력, 여기에 직선적 타입의 날개 옵션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물론 이들의 제 성능을 낼 수 있는 환경이 비교적 한정적이라는 점이 약점인데, 뉴캐슬처럼 뒷 공간 노출 빈도가 잦은 클럽을 상대로는 상성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급작스러운 변수가 생긴 것은 사실이다. 잉스(FW)가 직전 아스톤 빌라와의 승부(3-4 승)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단순 타박상을 예상했지만, 작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적절한 시점에 암스트롱(AMF)이 복귀한 점은 고무적인 요소지만, 1선을 맡아 볼 만한 재목이 부족한 점은 분명 큰 악재다. 아담스(FW, 최근 3경기 2골 1도움), 레드먼드(AMF, 최근 5경기 0골 0도움) 조합으로 1선을 구성할 공산이 크다.

참고로 스몰본(AMF, 허벅지 부상), 베드나렉(DF, 얼굴 부상), 제네포(AMF) 등 스쿼드 플레이어들의 부상도 아쉬운 상황이며, 이들은 직전 일정에서도 잉스 이탈 이후, 연속 3실점을 허용하면서 4-0 리드 상황을 4-3까지 쫓겼다. 언제든 대량 실점을 할 수 있는 클럽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뉴캐슬

◎ 뉴캐슬 (11위, 승승패무승)

페이스가 나쁘진 않다. 올 시즌 7경기에서 단 2패만을 내어줬을 뿐이다. 최근 에버튼(2-1 승)까지 끌어내면서 반등 기회를 잡았다. 사우스햄튼의 잉스에 버금갈 정도의 퍼포먼스를 발휘 중인 윌슨(FW, 7경기 6골 1도움)이 버티고 있다. 올 시즌 합류 후, 간판 1선으로 자리매김했다. 뒷 공간 노출 빈도가 많거나, 역습 효율을 높이기 좋은 환경에서는 여지없이 성과를 내는 편이다. 다만 사우스햄튼처럼 무게 중심이 낮은 클럽을 상대로는 공격 효율을 도모하기 어려울 수 있겠다. 그간의 폭발력에 이르지는 못할 공산이 크다.

아직은 생 막시맹(AMF, 6경기 1골 1도움), 머피(AMF, 3경기 1골)를 포함한 몇몇 첨병들의 개인 컨디션에 의해 팀 퍼포먼스가 좌지우지되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스프린트(전력 질주) 빈도가 매우 높은데, 이로 인한 여파로 후반 중반 이후부터 체력 및 페이스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실제로 올 시즌 11실점 중 7실점이 후반 30분 이후의 실점 기록이었다. 후반 종반에 이르러 크게 무너질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차례 맞대결 : 6전 4승 2무 11득점 4실점 (뉴캐슬 우세)

2. 사우스햄튼 지난 시즌 홈 성적 : 19전 6승 3무 10패 (무실점 빈도 : 16%, 무득점 빈도 : 21%)

3. 뉴캐슬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9전 5승 3무 11패 (무실점 빈도 : 21%, 무득점 빈도 : 42%)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2-1 (사우스햄튼 승)

[predictz] 2-0 (사우스햄튼 승)

[forebet] 2-1 (사우스햄튼 승)

[bettingclosed] 1-2 (뉴캐슬 승)

◎ 결론 & 베팅 방법

무 or 승 사이드 접근이 옳다. 기본적으로는 무 베팅을 권장한다. 사우스햄튼의 ‘간판 1선’ 잉스 없이 이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직전 일정에서도 후반 중반 이후, 잉스의 부상 이탈에 따른 여파를 온 몸으로 체감해야 했다. 고질적으로 후반 실점 빈도가 지나칠 정도로 많았다는 점, 대량 실점의 대표 주자로 언급될 정도로 수비 집중력에 문제가 많았다는 점 등도 고려해야 할 변수다. 뉴캐슬이 비교적 확실한 1선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점도 사우스햄튼의 선전 가능성을 낮추는 간접 요인이 될 수 있겠다. 언더(2.5 기준), 무 접근을 권장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뉴캐슬 승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