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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라이프치히 헤르타베를린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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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23

10월 24일 라이프치히 헤르타베를린 스포츠 분석

라이프치히

◎ 라이프치히

개막 후 단 1패 없이 3승 1무 10득점 2실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vs 바샤스셰히르, 2-0 승)에서도 실점없는 완승을 거머쥐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포슈베리(AMF) 대신 황희찬(FW)을 교체 투입했고, 캄플(AMF, 58분 교체 아웃), 올모(AMF, 65분 교체 아웃), 우파메카노(DF, 65분 교체 아웃), 은쿤쿠(AMF, 70분 교체 아웃) 등을 줄줄이 교체하면서 주력 자원들의 페이스 조절을 시도했다. 이번 일정을 위한 체력 상태는 충만할 가능성이 높다.

폴센(FW, 4경기 2골 1도움), 포슈베리(AMF, 5경기 2골 1도움), 그리고 앙헬리뇨(DF, 5경기 4골), 올모(AMF, 4경기 3도움)까지 전술적 움직임에 능한 자원들이 좋은 폼으로 무장하고 있고, 전방 압박의 강도 역시 상당하다. 헤르타 베를린의 후방 빌드 업 채널이 다소 미약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의 전방 압박 전략이 득점 성과로 직결될 가능성도 상당해 보인다.

헤르타베를린

◎ 헤르타베를린

벌써 3연패다. 대부분 3실점을 초과하는 멀티 실점을 허용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사실 이들은 온 더 볼 상황, 즉 지공 상황에서의 볼 소유 시간이 보장되어야 빛을 발하는 타입이다. 근래 쿠냐(AMF, 4경기 2골 1도움), 투사르(MF), 슈타르크(DF)의 전진 배치 등이 만든 급진적인 변화다. 하지만 지난 슈투트가르트와의 승부(0-2 패)처럼 상대가 효율적인 측면 공략이나 높이 싸움을 시도할 경우, 말 그대로 진흙탕 승부로 변질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적절한 대응을 하기 어려웠다.

이번 일정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매우 곤란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 맞닥뜨릴 라이프치히는 측면 공략의 질감이나 전방 압박의 강도가 매우 높다. 지난 슈투트가르트와의 승부에서도 측면 싸움에서 완패했고, 3-4선 간 간극 조절에도 실패했다. 고질적으로 세트피스 실점 빈도가 상당한 편인데, 올 시즌은 이미 10골 중 3골을 세트피스로 허용하면서 약점을 수면 위로 드러냈다. 적절한 대응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참고로 팀 내 수비 기둥으로 꼽히는 토루나리가(DF, 발목 부상), 레키크(DF) 등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소 실점이 가능한 환경은 아니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1무 1패 22득점 9실점 (라이프치히 우세)

2. 라이프치히 지난 시즌 홈 성적 : 17전 7승 8무 2패 (무실점 빈도 : 12%, 무득점 빈도 : 6%)

3. 헤르타 베를린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7전 5승 5무 7패 (무실점 빈도 : 18%, 무득점 빈도 : 24%)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2-1 (라이프치히 승)

[predictz] 2-0 (라이프치히 승)

[forebet] 3-1 (라이프치히 승)

[bettingclosed] 2-2 (무승부)

◎ 결론 & 베팅 방법

라이프치히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주요 전략적 승부처로 측면을 꼽는데, 이 부문에서 라이프치히가 압도적인 장악 능력과 전략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 헤르타 베를린의 측면 영향력은 완성도가 크게 떨어진 상태며, 설상가상으로 수비 라인의 핵심 인물로 꼽는 토루나리가(DF)마저 이탈했다. 상대의 강력한 전방 압박을 이겨낼 만한 상황이 아니다. 라이프치히 승, 핸디캡(-1.0 기준) 승, 오버(2.5 기준) 접근을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라이프치히 승 (추천 o)

[핸디캡 -1.0] 라이프치히 승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