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KBL 수원KT 한국가스공사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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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
◎ 수원KT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65-6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8-8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6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클리프 알렉산더(20득점, 13리바운드)와 이대헌(20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올스타전 휴식기 까지 출전이 힘들것으로 예상되는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경민(4득점), 김낙현(3득점)의 동반 부진 속에 백코트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38.7%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또한, 턴오버(17개)도 많았고 혼자서 버텨야 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클리프 알렉산더(출전시간 ->36분6초)의 체력적인 문제점도 나타난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수원KT는 원주DB와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많이 가져가지 않았다. 또한,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 차바위가 없는 전력 이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2/19) 백투백 원정에서 72-69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4득점, 23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전반전(36-21)에 승기를 잡았던 경기. 승부처에 허훈(19득점)이 해결사로 나섰고 정성우(15득점), 하윤기(11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나왔던 상황. 다만, 김동욱이 2경기 연속 결장하는 가운데 양홍석(3득점)의 야투가 침묵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상대와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클리프 알렉산더(25득점, 21리바운드), 김낙현(16득점), 두경민(15득점)이 분전했지만 차바위, 앤드류 니콜슨의 부상 결장이 뼈아팠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2/4) 원정에서 83-76 승리를 기록했다. 허훈(6득점)의 야투 효율성(1/11)이 바닥을 쳤지만 양홍석(22득점, 13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토종 빅맨 하윤기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골밑을 확실하게 장악할수 있었으며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가 적극적인 골밑 공격으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힘이 되었던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클리프 알렉산더(22득점, 21리바운드)와 두경민(26득점, 3점슛 6개)가 분전했지만 앤드류 니콜슨이 허리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0/14) 홈에서 95-78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9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김영환(17득점)이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허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상대 역시 두경민이 결장하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수 있었고 신인 하윤기(12득점, 6리바운드, 2블록슛)은 높이 싸움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던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의 공백으로 김낙현(7득점)이 상대의 집중견제게 막혔을때 대안이 없었고 리바운드 싸움(29-43)에서 완패를 당했던 경기. 이대헌(20득점)이 분전했지만 앤드류 니콜슨의 수비에서 약점이 나타났고 상대의 토종 빅맨 하윤기의 높이를 제어하지 못했던 상황.
김낙현의 저격 수비에서 강점을 보인 정성우와 앤드류 니콜슨과 골밑 대결에서 상대전에 강점을 보여준 캐디 라렌의 존재감이 든든한 수원KT 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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