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KOVO IBK기업은행 KGC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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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
◎ KGC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0-3(17:25, 29:31,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1:25, 22:25, 25:21, 23: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1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주전 세터 염혜선이 왼손 중지 골절 수술(6주)을 받고 이탈하게 되면서 하효림 세터 체제로 8경기째 나섰고 하효림 세터의 토스 안정감이 떨어졌던 경기. 하효림 세터가 엘레나(20득점, 48.78%)와 허흡은 좋았지만 낮고 빠른 토스를 선호하는 이소영(7득점, 29.17%)과 호흡이 좋지 않았고 중요한 순간마다 블로킹(2-13)에 의한 실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내준 게 뼈아팠던 상황. 주전 리베로 노란(5R 복귀)의 추가적인 부상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랠리중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도 많았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김하경 세터가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탓에 승부처에 계속해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IBK기업은행 이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2/9) 홈에서 3-0(27:25, 25:20,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4-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40.63%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자신의 머리 위로 서브 리시브가 배달되자 염혜선 세터의 측면으로 뽑아주는 토스에 볼 꼬리가 살아났으며 옐레나(25득점, 40.82%)도 타점을 확실하게 잡아서 상대 블로킹를 무력화 시켰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셈(12득점, 29.73%)이 고별전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결정력이 떨어졌고 코트 위에서 중심을 잡아야 할 세터, 김하경-이진이 번갈아가며 흔들렸으며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범실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12) 홈에서 3-0(25:19, 25:16,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염혜선 세터의 측면으로 뽑아주는 토스에 볼 꼬리가 살아있었고 이소영(16득점, 42.86%)이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19득점, 43.24%)도 힘을 냈고 박혜민(9득점, 45%)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이소영, 옐레나의 부담을 줄여줬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셈(18득점, 41.86%)이 이전경기들 보다는 공격성공률을 끌어올렸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결정력이 떨어졌고 범실(17-14)의 차이는 3개 였지만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범실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11/4) 원정에서 3-1(25:20 25:14 23:25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이소영(27득점, 52.17%), 옐레나(31득점, 40.91%)가 좌우날개에서 동시에 터졌고 서브(6-2)가 강하게 잘 들어갔던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셈(4득점, 18.18%)의 부진으로 결정적인 순간 한방이 아쉬웠던 경기. 3세투 부터 라셈 대신 김희진(16득점, 28.57%)을 아포짓으로 돌리고 미들블로커 한자리를 최정민(5득점, 21.43%)으로 채우는 변화를 통해서 3세트를 가져왔지만 4세트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볼 공격의 처리 능력이 상대 보다 떨어졌던 상황.
KGC인삼공사 승리가 예상되지만 3-0 승리 가능성은 떨어지는 경기다. IBK기업은행이 최소한 1개 세트 이상은 획득할수 있을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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