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KOVO 한국전력 삼성화재 남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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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 한국전력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2/29)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22:25, 19: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19:25, 20:25, 11: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최근 7경기 1승6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2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우리카드 상대로는 주전 세터 황승빈이 복귀했지만 토스의 방향과 공격수와 호흡이 좋지 않았고 러쎌(16득점, 38.89%)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수비에 성공한 이후 반격의 과정에서 러쎌의 공격이 계속해서 차단을 당했고 리시브 라인도 흔들렸던 상황. 또한, 브롤킹(4-18)과 범실(22-11) 대결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발생한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신영석이 눈 부상을 회복해서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 했다. 팀 리시브 효율성 최하위를 기록중인 삼성화재의 하이볼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한국전력의 모습이 기대되는 경기다.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12/12) 홈에서 3-1(25:20, 25:18, 15:25, 25:20) 승리를 기록했다. 러쎌(28득점, 48.94%)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의 서브가 잘 들어갔던 경기. 정성규(13득점, 62.50%, 서브에이스 2개)가 서브와 공격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고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서브 시도(18번)를 가져갔던 황승빈 세터의 최대한 라인에 붙였던 목적타 서브는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던 상황. 또한, 본인에게 올라오는 공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한 한상길(10득점, 100%)의 중앙 속공은 팀 블로킹 1위 한국전력의 장점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반면, 한국전력은 서브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탓에 하이볼 공격의 시도가 늘어난 디우디(24득점, 47.50%), 서재덕(11득점, 46.67%)의 공격 성공률이 50% 미만을 기록했던 경기. 이전 3경기 연속 풀세트 승부를 펼쳤던 선수들의 몸도 평소 보다 무거웠으며 교체 자원들의 활약도 미비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11/25) 원정에서 3-0(25:23, 25:14, 25:16) 승리를 기록했다. 러쎌(25득점, 54.84%)이 서브에이스 7개를 기록하며 상대 리시브 라인을 붕괴 시켰고 정성규(서브 에이스 2개)의 서브도 강하게 잘 들어가면서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올시즌 최하위 기록에 해당하는 4.92%의 팀 리시브효율성에 그쳤고 서브 에이스 싸움(0-9)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0/19) 원정에서 3-0(25:20 25:16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16득점, 46.15%)가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 됐음에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고 서재덕(12득점, 57.14%)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 8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개인 한 경기 최다 블로킹 득점을 갱신한 박찬웅(10득점)의 활약 속에 신영석(6득점, 80%)도 중앙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러쎌이 26득점(56.82%)이 분전했지만 서브에서만 8개 범실을 기록하는등 혼자서 11개 범실을 쏟아냈고 팀은 15.56%의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을 만큼 리시브 라인이 흔들린 경기.
올시즌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경기력의 반복 이였던 디우디 였다. 또한, 삼성화재는 러쎌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친정팀 한국전력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올시즌 상대전에서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 오버
한국전력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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