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KBL 현대모비스 창원LG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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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 창원LG
창원LG는 직전경기(12/27)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86-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4-7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15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강병현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고 공격이 풀리지 않았던 시간에는 수비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아셈 마레이(10득점 7어시스트 16리바운드)가 리바운드 1위의 위엄을 선보이는 가운데 국내선수들과 스페이싱을 통해 최대한 효율을 냈으며 로 포스트에서의 장점을 극대화 했던 상황. 또한, 이관희(21득점), 이재도(22득점)가 승부처에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장재석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함지훈과 교대로 외국인 선수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모비스가 제공권을 장악할 것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1/12) 원정에서 80-61 승리를 기록했다. 강한 압박수비로 3쿼터(23-11)에 확실한 승기를 잡았고 라숀 토마스, 얼 클락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장재석(15득점)의 활약이 나오면서 골밑을 장악할수 있었고 백코트를 책임진 서명진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창원 LG는 전반까지 38-38, 동점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승부를 펼쳤지만 후반 들어 수비가 무너지며 차이가 발생했고 여기다 극심한 야투 난조,까지 겹쳤던 경기. 3점슛 성공률 10%(2/21)이 떨어지는 것은 상대의 수비가 좋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치더라도 자유투 성공률 44%(11/25)이 떨어진 것은 반성이 필요하며 자유투의 실패가 추격의 분위기에서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0/30) 홈에서 80-69 승리를 기록했다. 만족할수 있는 야투(55.6%)와 3점슛(41.2%) 성공률을 기록했고 5명의 선수가 9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선보인 경기. 최진수(13득점)를 적극 활용하면서 상대에게 미스매치 상황을 허용하지 않을수 있었고 함지훈(9득점, 5어시스트)은 승부처에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였던 상황. 반면, 창원 LG는 이전 2경기 연속 30득점을 기록했던 아셈 마레이(16득점, 8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1쿼터(10-24) 부진했던 출발과 4쿼터(15-24)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창원LG는 압둘 말릭 아부의 교체를 결정하고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NBA에서 뛴 경험이 있는 사무엘스를 영입했다. 사무엘스는 4일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상황. 압둘 말릭 아부의 집중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 가운데 전체 리바운드 1위를 기록중인 아셈 마레이가 올시즌 모비스를 상대로는 상대성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현대 모비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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